예전에 인연이 되어 오늘 읍복님 결혼식에 가게 되었는데 ㄹㅇㄹㅇ 실수로 습관적으로 왁두 에코백 들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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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장 들어가기 전에 너무 떨리고 부끄러웠음
그리고 만약 왁굳형이 본다면 부담스러워할까봐
최대한 숨기고 다님
그리고 어찌 저찌해서 (이전 게시물 참조)
식이 모두 끝나고 읍복님과 읍짱님이랑도 인사 한번 더 나누고 내 에코백 보더니 읍복님이
"와~ 여기서 팬치인거 티내려고 들고왔네~"
" 아아 실수에요 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왁굳님이 우리쪽으로 오는 거임
(이미 인사하고 싸인 받은 상태)
그래서 뒤로 쓱 빠졌다가 한번 더 인사 나누면서
실수로 가져왔다고 에코백 쓱 보여줬는데
왁굳형이 너무 웃긴지 자지러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상황이 너무 웃겨서 같이 웃음
그러면서 악수해주심과 동시에 안아주심....
그리고 이러저러한 짧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평생 덕질할께 형
Wacter
ㄷㄷ 하....
우왁굳은 그저 쩝쩝대는 병신같지만
인간 오영택은 정말로 설레는 존재..
2019. 8. 25. 오전 9:3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