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감히 이 게시판에 글을 쓴다는게 부끄럽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준비한거 드리기 전에 최근에 그린 눈나의 그림과정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먼저 러프를 그리고 선을 따줍니다
1. 인체를 그려주면서 도형화, 십자선, 픽셀유동화 등을 이용해서 나름대로 정교하게 다듬어줍니다.
2. 그 다음 자세한 몸(얼굴, 머리카락, 장신구, 의상 등)을 어떻게 그릴지 대충 그려줍니다.
3. "이정도면 만족인데?" 싶으면 고대로 불투명도 조절해서 또다시 대충 선을 따줍니다.
다음은 채색입니다
1. 채색할 부분에 전체적으로 색을 넣어줍니다.
2. 이제 색을 넣었던 레이어에 클리핑마스크를 걸고 레이어별로 밑색을 대강 느낌대로 나눠줍니다.
3. 레이어 그룹별로 알아서 분할이 잘 됐다 하시면 적당히 "내가 이정도면 팔만큼 전부 팠다" 생각나실 정도로 묘사해줍니다.
4. 대충 뽀샤시 해지길 기도하면서 보정을 해줍니다.
5. 차크라를 땡겨 쓰다가 노오력 부족으로 완성도장을 찍어줬습니다.
*위 그림과정은 참고하기엔 앞으로 그림 성장에 바리게이트가 될 수 있습니다
도움도 안되고 재미도 없는 그림과정을 올린 이유는...
사실 준비한거만 꼴랑 주고 가면 글이 부실해보일거 같아서 입니다.
그래서 준비한건 뭐냐면
포토샵 브러쉬입니다. 그림 한장 그리는데 이 브러쉬를 80% 넘게 사용하는거 같아요.
정말 별거 아닌거 드려서 죄송합니다.
왁물원 그림쟁이들 화이팅!




새벽반 차가리
2023. 3. 17. 오전 8: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