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를 미궁 속에 빠뜨린 티저를 보고 잠이 안오는 김에 겸사겸사 떠도는 가설들을 정리해보고
얼마나 실현 가능성이 있을지를 자문자답 해보면서 혼자 가설 부수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100% 객관적으로 볼 수는 없겠지만..
그냥 정리했구나~ 정리추~ 하시면서 가볍게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A. 뉴 아티스트에 관한 가설
1) 가수가 아닌 작곡가나 그 외의 직군
- 뢴트게늄님의 방송에서 (아마)처음으로 나온 가설로
'아티스트라면 가수가 아닐 가능성도 있지 않느냐?'는 가설입니다.
물론 팩트로만 따지면 정식 계약을 거쳐 '왁타버스 소속'으로 채용하는 작곡가를 뽑을 수 있지만,
왁굳형은 굳이 작곡 관련 아티스트를 뽑지 않아도 오리지널 곡을 입수할 경로가 굉장히 많은 상태이며
음원으로 낼 정식 오리지널곡이 필요한 경우 공모전을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판단되기에
작곡가를 정직원으로 채용할 이유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작곡가'의 포지션도 이러한 상태라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등등 이외의 직군들은 더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티저 영상에서 명시된 '왁타버스 뉴 아티스트'라고 선전 할 정도면
가수 이외의 직군은 왁타버스 소속의 정직원이 될 인물이 아닌 이상
이정도의 타이틀로 소개를 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김이나 작사가님 등의 유명 인물도 거론되는걸 봤는데,
가수 이외의 직군인데 유명하신 분이라면 정식 계약 느낌의 '왁타버스 뉴 아티스트' 보다는
단발성의 콜라보나 프로젝트일 가능성이 더욱 높기에 이 역시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 가능성 거의 제로
2) 경서
- 왁굳형 공지에서의 '경서 느낌의 발라드 곡'과 기존에 이세돌의 겨울봄을 커버한 이력이 있기에
경서님이 '왁타버스 뉴 아티스트'라고 예측한 가설입니다.
근데 '왁타버스 뉴 아티스트'라고 말할 정도면 '소속'이 된다는 소리인데..
현재 경서님은 한창 콘서트를 준비중이셔서.. 결코 재계약 시즌으론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왁타버스 뉴 아티스트'라는 문구 자체가 어그로라면
일회성이나 단발성의 콜라보나 프로젝트도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1년간 생방송으로 봐왔던 형의 성격상 이정도로 유튜브에 티저 어그로를 끌었는데
그것이 조금의 긁어부스럼이라도 만들만한 요소라면 절대 하지 않을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외부인을 가지고 논란이 될만한 요소를 만들진 않는다는 뜻이었습니다.)
즉, 경서님이 왁타버스 소속이 될 확률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뜻입니다.
>>> (문구가 어그로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가능성 거의 제로
3) 남도형
- 티저가 최초공개 상태였을 때, '영상이 고도비만의 커버곡이 아니냐?'는 의견에서 파생된 가설입니다.
하지만 티저곡이 고도비만의 커버곡과는 거리가 너무나도 멀었기에
남도형님의 '왁타버스 뉴 아티스트'설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혹시?' 라고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1번 가설의 김이나님 가설 부수기와
2번 가설인 경서님의 가설 부수기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사실상 처음보는 외부인력이나 유명인사들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형 성격상 갑자기 기획사 만들어서 가수 영입을 한다? 지금 이세돌 만으로도 굉장히 벅찰듯 해서.. 아닐 것 같습니다.)
>>> 가능성 거의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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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의 내용을 보면, '왁타버스 뉴 아티스트'는
전혀 예측하지 못할 외부의 인물이 아니라
적어도 실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내부의 인물일 확률이 높다는 것을 예측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외부의 인물이라면 왁굳형과 정식계약하는 경우 말고는 이정도 스케일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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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루석
- 왁굳형이 '왁타버스의 재산'이라고 직접 언급할 정도의 존재감을 지녔으며
많은 작곡가들이 노리는 뮤즈이자 엔젤님도 좋아하는 '보컬'입니다.
실제로 발라드 공모전이 처음 올라왔을 때에도
'해루석의 노래냐, 우왁굳의 노래냐?'는 말들이 많았을 정도로 현재 가설계의 가장 유력한 정배입니다.
노래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음색을 가지고 있기에 더욱 일리가 있다고 느껴지죠.
또한 '티저 영상에서 나오는 카페의 로고가 해루석님의 얼굴을 형상화 한거 아니냐?'는 의견이
해루석 가설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해줍니다.
(피카온의 알파벳을 조합한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
이외에도 뮤비의 내용이 왁젤부부의 연애 스토리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왁굳형의 연애노가리중 카페와 관련한 내용)
(티저영상에서 엔젤님을 닮은 인물의 등장)
(연애시절엔 차가 없었기에 등장한게 아니냐는 가설이 돌고있는 지하철씬)
본인들의 이야기를 달달하게 불러줄 인물에
왁젤부부가 모두 좋아하는 보컬인 '해루석'이 선정되는건 딱히 이상할게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해루석님이 '너였다면'커버로 미리 분위기좀 살펴본게 아니냐는 의견이나
멜론에 등록되어있는 'RUSUK'이라는 인물이 해루석이 아니냐는 가설을 통해
'멜론에 미리 등록된 가수'니깐 별도의 절차 없이 좀 더 용이한게 있지 않겠냐는 의견,
갑자기 몇단계가 업그레이드 된듯한 최근 실력이 보컬트레이닝의 효과는 아닌지에 대한 의견 등이 있습니다.
(너였다면, 해피투게더에서의 노래실력)
>>> 가능성 50%
5) 이외의 고멤들
- 이외의 고멤들과 관련한 가설들입니다.
해루석님이 왁타버스 내에선 부동의 정배에 오른 시점에서
'달달한 노래로 추측되는 분위기인데, 루비 듀엣곡인건 아니냐?'는 의견이나
'뢴루석 대상현즈 조합의 듀엣곡인건 아니냐?'는 의견,
'이세계 오빠들의 2집 아니냐?'는 의견 등등
해루석님이 포함된 조합들과 관련된 의견들도 종종 올라오고 있으며,
이외에 다른 고멤분들의 언급도 가끔씩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고멤분들 중에서 '왁타버스 뉴 아티스트'가 나와 음원을 내는 상황을 가정했을 때,
왁굳형이 굳이 여러명을 선정하는 모험을 하진 않았을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오히려 가장 강력한 카드인 해루석님을 사용해 음원시장을 뚫어보고,
후에 있을 고멤가요제도 음원으로 내본다거나 하는 쪽으로 막연하게 생각을 했을 가능성이 좀 더 높다고 판단 됩니다.)
그렇다고 불가능한 그림은 절대 아니기 때문에 나름 일리가 있는 가설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능성 5%
6) 우왁굳
- 발라드 공모전 당시 '곡의 주인공이 해루석 아니냐?'는 의견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의견이 나왔던 인물이자
실제로 생각보다 높은 음역대와 노래와 어울리는 음색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많은 사람들이 머리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가장 바라는 사람의 가설입니다.
저 역시도 '왁굳형이 자기가 노래부르고 음원으로 낼리가..' 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혹시?'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아주 유혹적인 가설인데요.
기본적으로는 뮤비의 내용이 왁젤부부의 스토리로 추측된다는 점과
발라드 공모전 공지를 올렸던 10월에 그분을 공개했다는 점
그 10월에 왁젤부부의 결혼기념일도 있다는 점을 통해
그분의 탄생을 기념하며 왁젤부부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곡을 준비했을 가능성이 없진 않을 것 같고,
스토리의 주인공인 우왁굳이 직접 불렀다면 정말 큰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망상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가설에 힘을 실어주는게 티저 공개와 관련한 왁굳형의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 공지의 내용입니다.
평소 우왁굳이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많은 기대 바랍니다.'의 발언은
곡의 주인공이 우왁굳이 아니라면 굳이 하지 않았을 발언으로 보입니다.
(근데 막말로 형이 노래를 불렀는데 기대해달라는 말을 했다는 것도 약간 인지부조화 오는 느낌.. 뭐지)
물론 곡의 주인공이 해루석님이라면 평소 고멤분들 대하듯이 편안한 느낌으로 장난치는 모습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배려심이 많은 형의 성격상 다른 사람의 곡인데 저런 발언을 할 가능성이 낮은 편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리와인드도 형이 만든건데 기대컨 부탁한거 보면 설득력이 없지 않냐?'는 생각도 듭니다만
또 생각해보면 리와인드의 주인공은 형이 아닌 이세돌분들이니깐 다르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또, 오늘 약간 고장난듯한 형의 모습이나
피곤해 보이지도 않는데 일부러 팬치들의 반응을 보며 즐기려고
티저 공개 전에 그냥 방종을 하고난 후에도 다른 방송들을 기웃기웃하던 모습,
주말까지 껴서 기대컨으로 미치게 하려는 모습을 보면
'나 이거 준비하면서 고생 오지게 했으니깐 너네한테 장난좀 치자.'는 느낌이 스멀스멀 들어서..
저는 그냥 이 가설에 머리가 터졌나봅니다....
그리고 왁굳형도 나름 멜론에 등록된 작사가입니다!
.. 네 뭐 그냥 그렇다구요 ㅋㅋ;
하지만 '왁굳형이 굳이 노래를 부를까....?'라는 내용이 계속 저의 망상을 난도질하기에..
(아 근데 진짜 단순 이벤트로만 생각하면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 형도 진짜 스윗한 형인데..)
(그리고 이 형도 왁컬로만 음악 나왔지 실제로 정식으로 부른건 없고.. 음원은 더더욱 없는데.. 데뷔 안했는데..)
(근데 진짜 가수급 실력이 아니더라도 모든게 용인 되는 상황은 남편이자 아버지인 왁굳형이 직접 부르는 경우인데..)
>>> 망상이 오지게 펼쳐지지만, 냉정하게 봤을 때 잘 쳐줘야 가능성 10%
(하지만 베팅 걸라면 저는 여기 걸겁니다... 낭만 지켜..)
B. 티저에서 추측할 수 있는 가설
1) 메뉴판에 두번 적혀져 있는 토마토가 실제 '토마토 토마토'라는 부부 아티스트를 의미한다는 가설
(카운터에 있는 작은 메뉴판에도 픽셀의 크기를 봤을 때 토마토가 두번 적혀져 있는게 맞는 것 같다는 추가제보)
- 왁굳형이 방송을 끄고나서 생겼던 대피소에 도네(였나..)에서 듣게된 내용이라 따로 팩트체크를 해봤는데,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에서
1.엄마어쩌구 아빠어쩌구의 내용이나
2.아이들 사진에서 가장 큰 팬이라고 하는 것,
3.가족이라는 해시태그 등을 통해
실제 부부가 맞는 것 같다는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처음 뵙는분들이라.. 혹시 아니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최대한 빠르게 수정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최소한 뮤비의 내용이 '부부'나 '가족'과 관련된 내용이거나 이를 상징할 수 있으며,
최대로는 왁젤부부 듀엣일 가능성도 있다....? 는 가설입니다.
+ 추가로 보는 왁젤 듀오의 가능성
우선 엔젤님의 출산이 5달도 안남은 시점에서 공모전이 열렸고,
출산 예정일이 110일 가량 남은 상황에 공모전 합격자를 뽑은 상황이기에
엔젤님도 보컬에 참여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근데 엔젤님도 9월28일, 1월 23일에 방송에서 노래를 부른적이 있긴 하셔서.. 피쳐링 정도는.....?)
(근데 1월에는 임신으로 인해 복식호흡을 하기 힘들다는 언급이 있으셨음, 9월에는 잘부르심)
(작년 9월에 부르신건데, 레전드니깐 못 본 분들 한번씩 감상 ㄱㄱ)
>>> 가능성 5%
2) 특정 스팰링을 활용한 애너그램을 통해 알 수 있는 '신생아' 메세지가 있다는 가설
- 자세한 내용은 위 게시글에 나와있는데, 간략히 설명해 보자면
소문자로 적혀져 있는 a, e, e, non, e와
굳이 두번 써놓은 토마토의 t
굳이 철자를 하나 더 써놓은 네스프레소의 s
를 조합하면 '신생아'를 뜻하는 neonate의 복수형인 neonates이 나온다는 내용으로,
이를 통해 단순히 '그분'을 의미하거나 아티스트가 여러명이 아니냐는 가설입니다.
3) 티저영상의 썸네일 속 현관종을 연상케 하는 종이 우왁굳의 가정을 상징한다는 가설
- 물론 종의 위치가 현관문 같아보이진 않지만..
그 모습은 보통 현관문에 다는 '현관종'을 닮았는데요,
현관종은 예로부터 무병장수의 상징이며, 재물과 복을 가져다준다는 장식품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관종은 모습도, 크기도, 종의 갯수도 각양각색인데,
썸네일 속 현관종은 3개의 종과 하나의 장식품으로 이뤄져있습니다.
그런데 리와인드 시절 한정된 상황속에서도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려고 했던 왁굳형의 모습이나
겨울봄에서도 조명이 6개 있었다는 점을 생각했을때,
3개의 종은 우왁굳+엔젤+그분, 하나의 장식품은 메시로 염두한게 아니냐는 가설입니다.
억지 아니냐구요?
티저쪽 가설도 3개정도는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제가 머리로 쥐어짜낸 가설이라 그렇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일단은 여기까지가 잠깐 사이에 오르내렸던 가설들입니다!
저는 이제 침바할꺼라.. 좋은 추리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일어나서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월요일까지 잘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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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사이 추가된 그럴싸한 가설들
(03.24 17:15 추가)
+ 뉴 아티스트는 문킴님 아니냐는 가설
- 고멤들을 제외한 왁타버스 관련 인물중에 가장 그럴싸한 인물에 대한 가설입니다.
실제로 곡의 분위기도 어울리는 편이며
왁타버스에 소속 되었을 때, 작곡뿐만 아니라 가수로도 활동할 수 있기에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갑자기 왁굳형이 뜬금없이 외부인에게 '노래를 불러달라....?' 상상이 안가긴 합니다.
(그렇다고 문킴님이 왁굳형에게 '제가 불러드릴게요....?' 이것도 뭔가..
그래서 가장 높아보이는 확률이 그냥 깔끔하게 왁굳형이 부르거나
비교적 부탁하기 쉬운 고멤 포지션의 해루석님,
외부의 유명 가수가 3D 캐릭터와 함께 이벤트성으로 등장하면서 단순히 '왁타버스 뉴 아티스트'입니다~
라고 말하는 경우... 정도의 시나리오 말고는 딱히 개연성있게 떠오르는 분이 없더라고요..)
>>> 가능성 1%...?
+ 티저 영상 속 카페 및 벤치의 장소는 왁젤부부의 추억의 장소와 관련이 되어있을 거라는 가설
- 이미 형이봤이나 인기글에 있어서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이건 뮤비의 내용이 왁젤부부의 이야기라는 가설에 힘을 더해주는 추가 자료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사실상 이미 뮤비의 내용이 왁젤 스토리라는건 거의 95% 이상 정배인 수준이라.. 예...)




뚞꺾
2023. 3. 23. 오후 9: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