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파민 박사님 솔로곡 with 춘식님 [나의 청춘들에게]기획하게 된 타이머티코입니다.

일러스트 작사/개사도 참여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후기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러스트

과학팸/비소풍/루비/짬통스/히키킹 파트를 담당하였습니다.

중반부의 시계를 기점으로 낮과 밤으로 시간대가 나눠지기 때문에, 파트별로 색감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했는데 스탠필드님께서 색보정과 함께 피드백도 도와주셔서 무리없이 잘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과학팸.

푸른 느낌의 어두운 연구실 느낌으로, 밤늦게-새벽까지 홀로 일을 하고 있는 새우튀김님을 바라보고 있는 하쿠님과 왁파고님을 묘사한 파트입니다. 예쁘게 작업해주신 뢴트님 파트 다음에 나오는 장면이기 때문에, 푸른 색감을 통일하는 것을 가장 우선시에 두고 작업했습니다.

과학팸 모두 행복하세요...

(작년 12월부터 나온 스토리보드 기반 작업물로 새튀님의 하차 사유와 전혀 관련이 없음을 알립니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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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박사님 졸업 사진입니다...!!

일러 대부분이 가사에 맞춰져 따라갑니다

비소풍

제일 처음 시작했던 파트인데, 자연 배경을 만만하게 보면 안됐던 거였습니다...

과학팸이 훨씬 어려울 거라 생각했던 것은 착각이었고... 어찌저찌 영상에선 잘 버무려 나와져서 다행이었습니다.

풍신님의 바람 공격과 자아가 있는 소피아님 넥타이를 꼭 활용해보고 싶었던 씬이었고,

사실 전 멤버 사복 목표였으나 소피아님은 저게 아니면.... 저 맛이 안 나더라구요.

그래도 비킴님 의상은 잘 어울리게 디자인한 거 같아 마음에 듭니다.

풍신님은 레옹 기반으로 작업했는데, 모자 디테일 팔 때 너무 재밌었습니다.

루비

무조건 예쁘게 그려야 된다

스토리보드 만들 때부터 "여기는 킬링파트다" 라고 생각하고 작업을 했는데,

원래는 제 파트가 아니라서 부담을 덜고 있었습니다.

어림도 없지. 눈 떠보니 제가 하게 됐더군요.

전 두분 페이셜 했을 때 웃으면 정반대로 가는 눈썹모양이 참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포인트로 중점을 잡고 했던 것 같네요.

루비 팬분들께서 부디 마음에 들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마 쵯썬을 다했십니다....

(장발미남+미소녀 제일 못 그림)

짬통스

항상 생각했던 게, 느그고 교복 디자인도 독특하면 재밌겠다~ 였기 때문에... 청춘 속 짬통스 3인방을 그리면서 느그고 교복 디자인도 한 번 시도해보았습니다.

군필 대학생 / 팔만살 / 현직 군인(병장) 이 어떻게 한 고등학교에...?

새삼 세분 아바타 옆에 띄워두고 작업하는데

이렇게까지 그림체가 달라도 되나 싶어서 스스로 합의를 좀 보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우선, 왁타버스 로고의 민트색을 베이스로 두고 작업했습니다.

느그고등학교 로고. (배경투명화)

별 거 없는 단순한 디자인이긴 하나, 제법 마음에 듭니다.

짬통스 이름표

아는 동생 학교 이름표 디자인 돚거했습니다.

익명의 여고생에 감사드립니다.

첨부파일
느그고 이름표 PSD.psd
null 파일 다운로드

혹시나 쓰실 분들을 위해 파일도 함께 첨부해두겠습니다!

놓고보니 짬통스는 이름이 2-3-4 글자 다 있다는 점도 재밌네요

히키킹

거의 모든 장면이 그렇지만, 개사한 가사와 잘 어울리는 멤버들로 배치를 했는데

처음부터 이 가사는 이 사람 때문에 썼다, 하는 것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히키킹님 파트이기도 하고,

많이 신경 쓴 부분이기도 했어요.

워낙 아바타가 다양하신 분이기 때문에

트루러버/헤드라인/근본킹구 세 버전으로 넣어보았습니다!

+

짬춘식

춘식님 랩 파트 때 들어간 짬춘식입니다!

기존 아바타에는 없는 군번줄까지 추가해서~ 그려갔더니 레나님께서 멋지게 타이포를 해주셔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개사

사실 답가 느낌의 곡이다보니 개사에 큰 어려움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원곡 자체가 하는 말에 대해 어른이 답변을 해주는 느낌으로,

같이 비교해서 들어보시면 또 그 특별한 느낌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 원곡 / (아래) 개사

노래를 동시에 들을 수 있으시다면 한 번 같이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해봅니다.

나쁘지 않을지도?

ㅋㅋㅋㅋ

스보 구상하면서 쭉쭉 쓴 가사기도 하고, 그래서 고멤분들 생각하면서 썼던 파트가 많습니다

사랑 얘기 -> 뢴트님 츄즈미('그 자세'로 그려달라고 간곡히 요청드렸습니다)

닫힌 방문 -> 새튀님 연구실/밖의 하쿠님과 파고님

혜지님이 어쩌면 제일 가사에 걸맞는 사춘기 소녀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

어른/아이의 입장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위로를 하는 덕수님과 만두님이랑 있으면 좋겠다 했습니다

굳이 힘들어보이지 않더라도 각자의 삶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청춘을 살고 있다고 생각해서,

3기즈, 캘호드, 풍비소 파트는 그런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사실 어떤 의도로 만든 장면이던 여러분이 보고 느끼시는 게 가장 정답에 가까울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보고 편한 마음으로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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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편지 파트에 써진 가사 글씨

실제로 박사님께서 써주신 손글씨입니다

'0' b

(직접 스캔하셔서 누끼따진 배경투명화 파일로 주셨습니다 ㅋㅋㅋ)

후기의 후기

(고봉밥)

때는 22년 12월 초에 기획을 하게 되었고, 박사님께서 흔쾌히 받아주신 덕분에 그 시기에 바로 스토리보드 작업 또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서를 제안 드릴 당시부터 개사까지 한 상태로 가져갔기 때문에, 스토리 관련해서도 금방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 노래는 박사님이 아니면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멤가요제 후기방송이었나... 고멤분들 다 아껴달라고, 말 심하게 하지 말라고 그러시는 클립을 보고 생각이 났던 기획물이기도 하고, 목소리도 딱 잘 어울리실 거 같았습니다.

작업 초기에는 소수 정예로 진행하여 제가 영상에 나오는 모든 일러스트를 혼자 다 하려고 했었는데, 막상 스토리보드를 만들고 나니 대충 45장 정도에 가까운 분량의 일러스트가 예상되어 도저히 혼자서는 무리라 판단(다른 작업들까지 겸해서 작업 중이었기 때문에...), 후에 일러스트를 함께 도와주실 인력분들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도와주신 일러스트 팀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예상 외로 빡빡한 기한이었을 텐데, 그럼에도 밤낮으로 수고해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사황은 열린문 개사 작업을 끝낸 후에, "한 곡 더 하실래요?" 라는 가사를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다가 마침 박사님 곡을 작업 중이었기 때문에 춘식님께 랩 하나 하실래요? 하고 제안드렸고 너무나 쿨하게 흔쾌히 받아주셔서 후다닥 가사를 쓰고 가이드까지 따서 넘겨드리게 됐습니다. 여태껏 해본 적이 없던 스타일의 느낌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잘 어울리게 녹음 해주셔서 곡의 완성도가 두 배로 올라간 느낌이었습니다... 아! 행복해!! 그리고 랩 파트 추가 소식에 빛의 속도로 MR 만들어 와주신 사서아시 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작업 속도가 정말 엄청나십니다..

초기 기획부터 봄이 끝날 무렵에 공개하자, 라는 게 목표였고 때문에 영상에서도 벚꽃이 떨어지는 연출이 있는데... 5월 중순까지도 얘기가 나왔다가 좀 더 앞당겨지게 되었습니다. 요즘 날씨보면 그때 나왔으면 큰일날 뻔 했습니다...

벚꽃이 다 떨어졌다고 봄이 끝난 건 아니잖아요? 하하하하.

죄송합니다. 오늘까지만 봄인 걸로 쳐주세요.

곡 분위기에 맞게 영상에 등장하는 모든 고멤분들이 어느 정도 미화가 되어있는데, 다들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히히... 청춘이잖아요? 많이 들어주고, 많이 봐주세요. 자기 전에 듣고 자기 좋은 노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기획 타이머티코

보컬 도파민 곽춘식

스토리보드 타이머티코

작사/개사 타이머티코

가이드 채리 타이머티코

화음 진스톤

편곡/믹싱 사서아시

일러스트 타이머티코 해시계 머그 비촌 온열 스탠필드 꼭꽁

보정/피드백 스탠필드

영상 김레나

타이포 디자인 또윤또

Recorded by 시드엠 스튜디오

vocal Directed by 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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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비챤님 커버곡 나오시는 줄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저도그냥잔잔한작은커버곡으로생각했는데나작스+기대컨+날짜겹침으로생각보다많은어그로가끌려서심장이터질뻔했습니다

박사님도 저도 티저 올리고 알아버려서

돌이킬 수 없었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