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댄서에서 개사로 숟가락 살포시 얹은 채루미입니다!
무희 때 같이 작업했던 팀장님이 좋게 봐주셨는지 불러주셔서 참여하게 됐습니다ㅎㅎ
노래가 너무 좋고 유명해서 그만큼 부담이 컸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작업했습니다
사실 늘 제 개사에 확신이 없는데, 한 번에 통과시켜주신 권민님과 팀장님, 팀원분들께 감사합니다
저희 팀이 정말 다사다난 했지만 그중에서도 개사를 맡은 제 입장에서는 원곡의 공식 한국어 개사 버전이 나왔을 때 진짜로 당황을 많이 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제 개사가 더 좋다고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팀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드리고 싶습니다ㅠㅠ
(사실 녹음 다 해서 바꿀 수도 없었음ㅋㅋㅋㅋ)
개사 좋다고 해주신 왁굳형과 팬치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레전드였던 팀에 같이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밌고 영광이었습니다!
권민 - NIGHT DANCER
(Korean Ver.)
될 대로 되라싶은 밤이 됐지만
떠들썩함, 반짝거림과 그대도
그때 멈췄던 시계의 바늘도
틀어박혔던 어질러진 내 방도
변하지 않네, 다시금 떠올리면
우리는 나이를 먹어있었네 ah
다시 멈췄던 LP의 바늘을
계속 돌렸어, 질려버릴 정도로
변하지 않네, 변하지 않고
있어줬던 것은 너뿐인 걸까 ah
쓸데없는 말로 얼버무리고서
맞닿은 손끝을 주저하는 듯이
제자리 걸으며 틀어진 바늘이 여전히
서로가 맞춰나갔던 숨결이
될 대로 되라싶은 밤이 됐지만
떠들썩함, 반짝거림과 그대도 “춤추자”
될 대로 되라싶은 밤이 됐지만
Ah 둘이서 새기자
Tu-tu-lu-tu-lu
눈이 부시던 새하얀 피부도
소리내 웃던 순수한 네 얼굴도
변하지 않네, 변하지 않고
있을 수 있는 건 지금 뿐일까 ah ah ah
마치 바라 보듯이
흘러넘친 메모리
우리 지금 들뜬 맘에 커피를
흐트러진 머리에 까마득한 멜로디
만나려 할 때 널, 또 한번 더
될 대로 되라싶은 밤이 됐지만
두근거림, 아름다움과 그대도 “춤추자”
될 대로 되라싶은 밤이 됐지만
Ah 둘이서 새기자
Tu-tu-lu-tu-lu
우리 밤은 길어, 희미해져가지
지금 바로 멈춰설 듯한 뮤직
그대와 이대로 빠져들고 싶어
아직 다음 날이 멀어도 난 좋은걸
될 대로 되라싶은 밤이 됐지만
떠들썩함, 반짝거림과 그대도 “춤추자”
될 대로 되라싶은 밤이 됐지만 ah
Ah 사랑해줘
될 대로 되더라도 봐줘 나만을
휘청이며 비틀비틀거리면서 “춤추자”
될 대로 되라싶은 밤이 됐지만
Ah 둘이서 새기자

주나나 Junana
2023. 5. 26. 오후 3:5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