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번에도 교복이라던가, 모자 쓰고 오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정갈한 복장으로 입고 왔습니다! 진행자로서 격식!!
모든 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누가 되지는 않을까, 온 힘을 다해 실시간으로 대본 수정하고, 실시간으로 애드립 쳐가며 해봤는데
마음에 드셨을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메모장은 두 개 켜놓고 했습니다 진행용 + 실시간 수정용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얼마나 더 긴박감을 살릴 수 있을까 고민해보면서 그시기 했는데.
목이 중간에 잠시 한계가 와서 삥 돌았다가, 형 얼굴 보고 다시 살았어요@!
다른 것보다 가장 행복한 건 형이랑 사진 찍은 거예요.
그게 오늘 제 목이 갈릴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기도 하고.
소신 있게 마지막까지 톤을 내리지 않은 이유였습니다!
이제 괜찮습니다, 이제 행복합니닷 ㅎㅎ
목이 갈릴까봐 걱정해주신 분들도 그렇고... 사실 중간중간
걱정해주시는 분들 보여서, 그것들이 더 감동스럽고 기뻐서 더 열심히 했습니다!
기대에 최대치로 부응하고자, 다른 분들의 상황을 좀 더 다이내믹하게 맨들고자 ㅎㅎ
제 목이 어찌 되었든 저는 행복합니다.




달거북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3. 6. 4. 오후 4:4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