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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점핑캐릭터 이벤트.
단숨에 만렙 혹은 고렙으로 만들어주고 아이템도 막 퍼줌.
물론 해당 이벤트는 신규 유입을 위한다기보다, 올드비나 복귀 유저들을 위해 하는 이벤트지만...
톡 까놓고 말해서 공짜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에겐 이러한 혜택은 눈돌아가는 것인지라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들도 다 점핑으로 시작함.
때문에 이 기간에는 저레벨 유저 구간은 개미새끼 찾아보기 힘든 폐허가 됨.
그러면 그냥 점핑캐릭터 안받고 시작하는 신규 유저들과, 이벤트 시작 직전에 플레이한 중간 레벨 유저들은 뭔가 손해보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고,
온라인 PC 게임이라면 파티매칭도 힘들어서 솔플하는 경우가 대다수. 저레벨 인던에 사람이 없어서 스킵하는 경우도 허다함.
점핑캐릭터를 받아도 문제인게,
기존 유저라면 모르겠지만 복귀유저들은 진짜 오랜만에 와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게임 시스템에 대해 거의 백지화 됬을 경우가 많음.
근데 점핑캐릭터 50레벨 55레벨 올려놓고 알려주는거라곤, 콤보나 아이템 강화 이딴것만 알려줌.
기본적인 스토리라인도 싹다 잊어서 당장 뭐부터 해야될지도 모르는데 미니맵, UI 에는 인던, 레이드 조온나 찍어져있음.
신규 유입은 말할 필요도 없이 흥미 바로 잃어버리고..
'신캐나왔으니 귀찮은 노가다 하지마시고 바로 캐릭터의 성능을 실험해보세요 ^^' 라며 내놓았지만 결국 자동사냥과 다를빠가 없음.
기존 RPG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인 모험, 성장, 동료 를 싸그리 갈아버리는 요즘 국산 RPG게임들 보면 진짜 한숨만 나옵니다..
타이퍼
이거 리얼 개공감. 저도 RPG게임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인데 저러면 정 확떨어짐...
2017. 6. 28. 오후 2: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