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DDING 작곡,작사,편곡 한 CLTH입니다.
오늘은 저만 인사드리는게 아니고, 함께 작업한 9june9, Perrie 님과 함께 있습니다. ㅎㅎ
사실 1년도 더 된 일이라 이젠 녹음 받은 설렘도 가물가물 합니다...ㅋㅋㅋ
그래도 기억나는 위주로 풀어보자면
1. 작곡 후기
CLTH : 트랙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아서 마음을 비우고 썼는데 결과적으로 마음에 들게 나온 애정있는 곡입니다.
후렴에서 최대한 신나는 연출을 하고싶었습니다.
9june9 : 처음 탑라인을 얹었을때는 까였습니다. 그 이후로 답답했는지 CLTH 작가님이 밑그림을 다시 그려주었고 저는 그저 따라 그리기만 했을 뿐인데 좋은 그림이 완성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Perrie : 2절 벌스 랩을 써서 보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웬 음성메세지가 왔길래 확인해보았더니 CLTH 작가님께서 만족스러운 박수와 함성을 보내주셨을때 가장 뿌듯했습니다. ^^
2. 작사 후기
9june9 : 작사는 정말 먼저 공개가 되어서 다양한 반응을 미리 볼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특히 "피리부는 사나이"라던가 "옳지 내게와봐 위험하지 않아" 등.. 사실 초기 작사 컨셉은 지금까지도 왁굳님에게 밝히지 않았는데요. 처음의 의도는 "길냥이를 꼬시는 방법"이었습니다. 하하
CLTH : 후렴의 "KIDDING" 과 "아예아예" 를 맡았습니다.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워낙 짧아서..
Perrie : 가장 마음에 드는 가사를 꼽자면 "하나부터 열까지 0부터 100까지 완벽할 수는 없는거야" 인데요? 어떤가요?
3. 녹음 후기
CLTH : 파트 분배 때문에 두번 녹음한게 기억에 남네요. 저희가 먼저 파트 분배를 했었는데 생각보다 잘 붙지를 않아서
왁굳님이 파트를 다시 짜셨습니다. 그대로 재녹음 했더니 찰떡같이 붙어서 마음에 들었네요. ^^
세구님이 느낌을 잘 못 잡을 때 잔소리 같은 한소리 드렸더니 갑자기 잘하셔서 왁굳님이 "세구야 맞으니까 잘한다? "라고 한게 웃겼습니다. ㅋㅋㅋㅋ
Perrie : 수없이 많은 디렉을 해왔지만 디스코드로 녹음 받은건 처음이었습니다. 생소했지만 오히려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좋아서 분위기가 금새 풀어졌고, 덕분에 재밌게 녹음 할 수 있었습니다.
9june9 : 응원 담당.
4. 그 외 하고싶은 말
CLTH : 사실 KIDDING으로 왁타버스에 합류한게 제일 첫번째 사건인데.... 그 이후에 사건이 많아져서 "융터르좌" 로 불리게 된 현 상황이 재밌네요...ㅋㅋㅋㅋㅋ
9june9 : 왁굳님이 민수얘기할 때 제가 튠을 하고 있어서... 괜히 찔렸던... 왁굳님.. 두부 안사온거 저 아니죠?... 설마 맞나요? p.s 작업하다가 팬치 됐습니다.
Perrie : 여러분께서 기다리신 만큼 저희도 아무 소식도 듣지 못한채..................... 묵묵히 같은 팬치의 마음으로.............. 기다렸답니다.... 곡 빼고 알고 있는게 하나도 없었어요!! ㅠㅠ
킹요뜨
레게노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3. 8. 18. 오전 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