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왁튜브(가제)의 취지와 노선
저도 이런 시도를 하는 것이 처음이라 첫 날 생방에서 길게 이야기 한지라 첫번째 공지사항에 서브왁튜브의 취지가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자세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다시보기 링크를 남겼지만 이력서를 보니 대부분 링크를 보지 않고 신청해 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선 말씀드리기에 앞서 서브왁튜브의 취지가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던 것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걸 동영상 링크로만 걸었던 점에 대해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십시오. 하지만 공지에도 적었듯이 저도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라 중간중간 큰 변화가 있을 수 있음을 암시 하였습니다...(ㅎ)
우선 정말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셨는데요. 정말 어린 친구들 부터 다양한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프로페셔널한 분들까지 이틀만에 600통 가량의 이력서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력서를 보면서 느낀 점인데 크게 아래의 패턴들의
이력서로 나뉘었습니다.
* 컨텐츠가 없으신 분들 (8~90%이상) (롤 플레도전기, 공포게임, 배그, 옵취등 다양한 게임실황 포함)
* 정말 능력이 좋으신데 정말 바쁘신 분들. 그래서 특이사항에 바쁘다고 적어주신 분들
* 인간적으로의 매력은 좋은데 역시 컨텐츠가 없으신분들
* 이력서는 완벽한 분들
* 프로그램의 취지를 잘 이해했으나 소화할 능력이 없는 분들
* 이력서도 완벽하고 컨텐츠도 완벽한데 컨텐츠가 머기업이어야지만 할 수 있는 컨텐츠
* 이력서는 빈약하나 포트폴리오가 괜찮은 분들 (피드백 당첨자 해당)
* 이력서가 완벽하고 포트폴리오도 희망이 느껴지는 분들 (피드백 당첨자 해당)
1. * 컨텐츠가 없으신 분들 (8~90%이상) (롤 플레도전기, 공포게임, 배그, 옵취등 다양한 게임실황 포함)
: 이력서의 열정, 감동성, 노력과 상관없이 탈락이나 게시판에 결과물을 스스로내면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2. * 정말 능력이 좋으신데 정말 바쁘신 분들. 그래서 특이사항에 바쁘다고 적어주신 분들
: 이 분들은 능력이 정말 아까운데 본인의 재능이 너무 확고하여 융화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역시 기적적으로 프로그램의 취지를 파악하시고 피와 살을 깎으시면 가능할 것도 같지만 어떻게 보면 혼자하시는게 좋은 유형입니다.
3. * 인간적으로의 매력은 좋은데 역시 컨텐츠가 없으신분들
: 이 분들은 딱 보면 그냥 BJ나 스트리머 처럼 말해서 컨텐츠만 갖춰지면 딱인데 컨텐츠가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4. * 이력서는 완벽한 분들
: 이 분들은 이력서에 뭔가 자신을 알 수 있는 조그마한 파편조차 없어서 일단 기대되기는 하는데 결과물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5. * 프로그램의 취지를 잘 이해했으나 소화할 능력이 없는 분들
: 사실 이번 컨텐츠가 프로그램의 취지를 가장 잘 이해하는게 포인트인데 말씀하시는게 너무 소극적이라던지
이런 부분들 때문에 정말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6. * 이력서도 완벽하고 컨텐츠도 완벽한데 컨텐츠가 머기업이어야지만 할 수 있는 컨텐츠
위와 같은 이유들로 아쉽게 피드백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은
스트리머 게시판의 [컨텐츠 평가] 와 유튜버 게시판으로 결과물을 내주셔야 피드백을 드릴 수 있습니다.
(수백명을 다 피드백 할 수 없는 문제라 결과물을 내주시는 분에 한해 피드백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궁금증(+팁)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아니 다 해준다는 것처럼 해서 신청했는데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고 좀 이상한 것 같다.
- 90% 정도의 이력서가 위와같은 기대를 안고 적어주신 분들인데요.
공지사항을 잘 읽어보시면 '영상편집'과 '썸네일' 지원이지 '컨텐츠'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즉, '컨텐츠'를 만드셔야 위의 지원을 할 지 말 지 정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즉 재료를 사와야 요리를 해준다는 뜻)
(BUT 피드백 당첨자(+추후 합격자)는 컨텐츠도 일부 지원됩니다)
2. 누구나 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너무 어려운것 같다.
- 지금 문제가 되는게 전단지 돌릴 사람 찾았는데 서울대랑 카이스트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능력있는 사람들이 지원했다기보다 '부업?' 느낌으로 깔끔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찾은건데
하루 종일 이것만 하는 사람들이 지원했습니다. 즉 바쁘신 분들은 결국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그런 예기치 못한
상황이 찾아 온 것 같습니다... (저도 당황함..) (그렇다고 혼자해서 바로 잘될 것 같은 분이 지원한 건 아님)
3. 본인 것만 하시려는 분
- 저도 이력서와 결과물들을 보면서 생각이 더욱 확고해진 부분인데 결국 본인것을 하려는 분들은 탈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a. 본인이 하고 싶은걸 서브 왁튜브에서 하시려는 분 - 이미 포트폴리오가 있고 유튜브도 하고 계시고 여러 도전의흔적들이 느껴지시는데 이미 안되고 있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그걸 똑같이 서브 왁튜브에서 해도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b. 프로그램의 취지를 잘 이해했으나 모든 것이 처음인 분 - 모든 게 처음이라 이런 분들은 결국 아무것도 시작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결론은 미리 뭐라도 할 줄 아시는 분들이 하셔야 된다는 결론인데 (방송이든, 쌓아온 다른 능력이든)
결국 처음에는 빌드업을 위해 우왁굳과 관련된 컨텐츠를 만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로는
- 서브 왁튜브를 개설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중구난방의 컨텐츠를 하고 있으면 왁튜브에 홍보해도 봐주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부 왁굳과 관련된 서브 컨텐츠들을 만들어내면 왁튜브에 홍보 했을시 효과가 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왁니버스 느낌으로...) 그래서 결국 저한테 관심이 없으시면 억지로 관심을 쥐어짜서 컨텐츠를 만드는것도 곤욕이므로 좀 힘드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평생 우왁굳 관련 컨텐츠만 만들어야 하느냐..?
그건 아닙니다. 하지만 필연적으로 서브왁튜브의 흥행을 위해서 처음엔 그런식으로 모두 빌드업을 할 수 밖에는 없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기간은 최소 1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점점 본인들의 팬이 생기고 본인들만의 컨텐츠를 만들어 가면서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무 영상이나 올려서 터질 정도면 그냥 혼자해도 되는 사람입니다. (심지어 유튜브는 알고리즘이 거의 전부라 어느 채널에 속한 영상인지는 별로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그게 힘들어서 신청을 해 주신 것이기 때문에 이건 무조건 왁굳을 팔아서 가는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 약간 과장되게 말하면 연말 공모전이 매일 열리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연말 공모전 정도로 팬심이 강한 컨텐츠를 만드시라는 건 아니고 그냥 우왁굳 향만 나게 본인 컨텐츠에 추가하면됩니다. 예를들면 '건축콘테스트 우승자 ~~와 ~~만들기' 그럼 우왁굳과 관련도 있으면서 본인만의 컨텐츠를 만들 수 있게됩니다)
결국 포인트는 '우왁굳' 입니다.
본인 컨텐츠를 올려서 조회수가 잘나오면 그냥 그 시점부터 그사람은 혼자해도 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됬을 경우
윈윈이 되지 못하고 '우왁굳'이 걸림돌이 됩니다.
이렇게 말했지만 본인 컨텐츠 하셔도 됩니다.
어디까지나 글로는 모든것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여태까지 우왁굳 방송에서 활약을 많이 하시고 시참도 많이 하신 분들 중에서는 본인 컨텐츠를 해도 우왁굳 파생방송으로 인식되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기회가 있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저는 이력서에 우왁굳 관련 하나도 안썼는데 당첨됬는데요?
제 꺼 만들게 시킬겁니다. (억지로 1년 빌드업해야 본인도 빛을 볼 수 있음 아니면 바로 혼자 시작하시는게 좋음 어차피 서브채널에 소속되 있다고 조회수 올라가는거 아님)
서브왁튜브의 취지 최종 정리
기존 오해 : 나는 놀기만 하면 우왁굳이 스타로 만들어준다.
최종 정립 : 왁굳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서브 컨텐츠 생성소 (개인컨텐츠 포함)
(이 말도 좀 정확하진 않습니다)
seok2
형 난 진짜 형이 천재인거 같아 공지 만들면서 " 와 자기를 빨래 " ㅈㄴ 멋잇어 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 ㅎㅎㅎㅎㅎ
2019. 12. 16. 오전 7: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