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그 감옥맵과 비슷한 구조의 고시원을 만들어두고
방문마다 앞에 우체통 하나씩 놓고
선택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긴 연애편지를 우체통에 넣기
편지에다 글을 쓸 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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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카페같은 대기실에서 모여 있다가 한명씩 복도 나가서 편지놓기
편지개수는 방장 맘대로 만들어낼 수 있음
누가 누굴 선택했는지는 왁굳형도 모르고 트수도 모르고 시참러들도 모름
나중에 다 선택하고 나서야 방장이 우체통을 열고 편지지가 몇개나 있는지 확인
하나도 없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승천
아 물론 밖에서는 방 안이 보이지만 방 안에 있는 사람은 밖을 볼 수 없음

고시원 구조 자체가 별로면
그냥 아예 마을 하나 만들어도 되는데 이 경우 집 안에 누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식은 생각안남

복도 끝방에 가구를 쌓아둬서 각자 가구 가지고 방 안을 본인이 직접 꾸밀 수 있게 만들 수도 있는데
참가자들이 방 꾸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음 그래서 이건 일단 보류

1회차 때 감옥 그림이 뭔가 이상하다고 하고
귓속말 말고 왁굳형도 모르게 선택하는 방법은 없나고 형이 찾길래
(형이 랜덤방 들어가서 펜으로 닉네임 쓸 수 있는 방식이 좋겠네하고 말하긴 했지만)
3회차 때 가져오려다가 형이 이제 투표 안 한다고 했던 것 같아서

계속 만들까 아님 버릴까


+ 아 구조 다른 거 생각남
개인방으로 가두지 말고 차라리 여자방 남자방 따로 만들어서 (카페같은데서) 동성끼리 수다떠는 동안
한명씩 이성방 창문 너머로 맘에 들었던 사람 닉네임 확인하고 한쪽에 모여있는 우편함에 연애편지 넣기

이때 우편함에는 하나하나 이름표가 붙어있는데, 이건 합격자 목록만 알려주면 5분만에 업데이트가 가능함
2분 이름표 정리 3분 렌더링 시간
시간 별로 오래 안 걸림

아니면 뭐 그냥 자기소개맵에서 거기 뒤에 대기실이 밖에서 안이 안 보이니까 거기다 우편함 설치할 수도 있긴 한데 분위기가 안 나서 새 맵 만들고 싶음

혹은 다 같이 모여서 얘기하다가 한명씩 나가서 편지 놓고 오거나


만들지 마?
딴 거 만들어?



+ 형 결재사인받아서 기쁘다
이거 사실 소개팅 1화하고 뱅종한 바로 그 날에 생각났던 거거든
11월 14일 바로 그 날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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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이제 투표 안 한대서 안 쓰려나? 하고 만들까 버릴까 물어보려고
글 쓰면서 아 좀 연애편지가 오글거리나 좀 뇌절인가 걱정했는데 형이 좋아해줘서 나도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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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반응 박제샷
희희 빅스킵당했을 때 스킵이 왁굳했다고 별 기대없이 걍 쳤던 채팅도 넘어갈 줄 알았는데
무슨 글이냐고 반응해줘서 넘모 조았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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