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존 전체

푸드존 전체

컨텐츠존이자 내가 굿즈줄에 갇힌 10시간 동안 계속 쳐다보고 밟고있던 곳...

모든 장소 담배꽁초 하나, 물티슈 하나, 빨대 껍질 하나 없이 청소 완료.

정황상 이세페 전부터 존재했던 쓰레기들까지 전부 척살.

형 이게 우리야 "믿어"


잡설

줄 서느라 편의점 들를 시간도 없어서 종량제 못 사고 땅에서 주운 쓰봉으로 쓰레기 파밍했어요

후레시로 비춰가면서 빛나는 비닐, 플라스틱 다 찾고 다 주웠어요

흙 묻은 물티슈 보호색 개쩔어서 찾기 좀 힘들었음

도와주시는 분 계셔서 함께 순찰 돌았어요

모든 구역 전부 싹 도니까 대충 1시간 걸림

더 둘러보고 싶었는데 스태프 분들이 다 퇴장조치 하는 바람에 밀려나왔습니다

거의 모든 구역 엄청 깨끗했고 진짜 쓰레기 찾는게 더 힘들었어요

완벽하다곤 못하겠지만 수만명이 모였는데 이정도면 ㄹㅇ 더할나위 없음

총 주운 쓰레기 대충 종량제 3봉투 분량 되는듯

(플라스틱 제외)

처럼 줍는 사람 5명정도 마주친것 같은데 다들 웃으면서 행복하게 뒷정리했어여

진짜 다들 얼굴에 행복함만 가득했음

함께 쓰레기 치운 모두들, 본인 쓰레기 잘 처리하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자랑스러워요


8시부터 10시간 줄서있느라 너무 힘들고 공연도 1,2부 다 못봐서 억울하고 슬펐고

진짜 눈앞에 굿즈 보이는데 드론쇼 시작해버림

줄 서다가 진짜 굿즈부스 바로 앞에서 3부 시작해버려서 부랴부랴 공연장 왔더니

R석 어떻게 들어가냐고 물어도 스태프가 모른다 그러고 들어가게 해주지도 않아서 진짜 흑화할뻔 했는데

공연 보니까 다 녹아내림

겨울봄 나올때 진짜 울면서 따라불렀고 오버 나올때 모든 힘 쥐어 짜내서 뛰었어요

너무 행복해요 이파리인게 너무 행복해요

이세돌 너무 사랑해

형 너무 사랑해

진짜 형과 이세돌이 함께라면 무엇이든 어디까지든 할 수 있어

+

ㄹㅇ노가다뛰고온 듯한 룩

쓰레기 주우면서 파밍한 이세페 수건(4개)+굿즈 안내책자 그리고 쓰레기 줍는 집게 장비

13시간 서있어서 옷 매무새고 나발이고 그냥 난민 꼬라지임. 사실 6시간째 부터 한계였는데 정신력으로 버팀

거의 20시간동안 제대로된걸 못 먹어서 집 가는 버스에서 손 떨리고 눈 떨리고 디질뻔

행사 다 끝나고 사람들 다 퇴장시킬때 이거 눕혀두더라고요

눕세돌 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