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더미상현으로 어찌저찌 2차에서 최종까지 갔던 스킵앤콜입니다!

4차 6차 이후로 이번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즐기고 싶어서 참여했었습니다.

처음에 1차 더럽고 추하게 합격했을때부터 더미로써 보여줄 수 있는 모습 다 보여주고

떨어질거란걸 상정했긴 했습니다요.

근데 막상 붙고서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이 확 들더군요.

그 후로 멘트도 많이 생각해보고 마음 졸이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상컨결도 많이 빼보려고 노력했긴한데 잘 안되서 그냥 제가 보여줄 수 있는걸 모두 보여주려했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겨버렸네요. 막상 당일 오후가 되니 오한이 돌고 식은 땀이 나면서 몸살이 심하게 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든 버티려 진통제도 먹고 해열제도 먹고 했습니다.

2차 오디션 시작 직전까지도 몸상태가 안 좋아서 어떻게든 참으면서 오디션에 들어갔습니다.

초성게임 때부터 어지러워서 횡설수설한 것도 많긴한데 그래도 최선을 다하긴 했습니다요.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석연찮게 보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저라는 녀석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아바타를 만들어주시면서 여러가지 아이디어나 조언을 해주신 제작자님에게도 감사하면서 더 좋은

결과를 안겨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혹시 몰라서 어떤 분인지 함구하겠습니다.)

사실 후회는 없고 한편으로는 후련하네요. 4차, 6차 그리고 이번 회차까지 오면서 참 여러가지로

힘든 일도 많고 제 자신을 믿지 못하는 때가 오기도 했지만 이번 일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면서

앞으로는 다시 저의 길을 걸어갈 생각입니다.

왁타버스라는 긴 여행에 함께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저라는 길에서 최선을 다해보려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1차에서 합격된 11분, 합격한 네 분 모두 응원하고 즐거운 일로 가득하여

행복함을 느끼는 나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 스킵과 콜의 여정은 여기까지입니다.

퇴장...?

싸랑합니다~ 와꾿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