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914년부터 1918년 까지 약 4년간 이어진 1차 세계대전이 종전한 날이네
1차 세계대전은 이전까지 유럽에서 벌어진 전쟁과는 달리 아주 참혹하고도 허무한 전쟁이네
이전의 유럽 전쟁은 현대전 처럼 장기전으로 이어지는 일이 별로 없어 유럽인들은 1차 세계대전이 1914년 크리스마스가 오기전에는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네
그래서 유럽인들은 1차대전에 참전할 때 웃으며 설레는마음으로 참전했다고 하네 마치 운동선수들이 스포츠 경기에 참가하듯이 말이네
하지만... 예상외로 독일 제국의 군사들은 프랑스의 마르느 강에서 막히게 되었고 빗발치는 총알을 피하기 위해 참호를 파기 시작했네 그렇게 해서 양 진영은 서로 참호를 파고 상대 진영의 참호를 우회하기 위해 또 참호를 늘리며 참호전 이라는 새로운 전쟁의 양상이 생겨났네
그렇게 쥐와 온갖 질병, 침수 등 모든 악재가 일어나는 참호에서 많은 병사들이 죽고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많았네 이러한 참호에서 병사들은 종전 예상일이었던 크리스마스를 4번이나(1914, 15, 16, 17) 겪으며 악착같이 버텼네
그러던 1918년, 독일의 킬이라는 군항에서 수병들이 가망없는 전쟁을 버티지 못해 반란을 일으켰고 이 반란은 독일 각지로 퍼지게 되었네 심지어 독일의 무제한 잠수함 작전으로 인해 미국까지 협상국으로 참전하자 보급이나 병력에서 격차가 벌어지게 되었네
결국 미국의 참전과 내부에서의 반란으로 인해 더 이상 전쟁을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한 독일은 항복선언을 하게 되어 1918년 11월 11일 11시
참혹했던 1차 세계 대전은 막을 내리게 되었네
1차 대전이 진행되는 동안 유럽에서는 적의 참호를 뚫을 전차나 대량으로 적을 살상 할 수있는 독가스, 적의 참호를 하늘에서 정찰할 수 있는 전투기 등 새로운 무기들이 많이 등장했네
1차대전이 독일의 패배로 끝나자 협상국은 모든 전쟁의 책임을 독일에게 전가하여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하게 했네 때문에 독일은 배상금을 지불하기 위해 지폐를 계속 찍어냈고 지폐의 가치는 계속해서 떨어지게 되었네
경제적으로나 외교적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독일 민족은 패배주의에 빠지게 되었고 앞으로의 희망은 없는것으로 보였네
그때 나타난 인물이 선동과 날조의 히틀러네
아 그리고 오늘은 11월 11일이 마치 빼빼로 모양같다고해서 생긴 빼빼로 데이이기도 하네


Great History Mapper
2023. 11. 11. 오전 6: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