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도 첫번째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의 슬픔을 아십니까?

다른 고멤 분들께서는 아예 거들떠도 안 보시긴 하였지만

어쨌든 비밀소녀님도 두번째 픽인가 세번째 픽인가로는 연락을 주셨고

풍신님께서도 비밀소녀 왁파고 도파민 해루석 캘리칼리 뢴트게늄에게 팀 제의를 한 후에는 결국 저에게 제의를 주시고

이미 팀을 구하여 북미즈로 들어가기 힘들것 같다 말씀드리니 왕따 팀 버리고 오라고 하셨지만,

그리고 그렇게 되니 그제서야 게시글을 몇개씩 올려서 압박을 넣으셨었지만,

저는 누구에게도 연락을 받으시지 못하였지만 합방을 하기 위해 모르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뭉쳤던 팀원분들을 버릴 수 없었기에 기꺼이 거절하였습니다.

결국 제의를 받기는 하였으니 저는 과연 진짜 왕따는 아닌 니세왕따겠지요.

역시 아무래도 배부른 소리였을테니 떨어지게 되었던 것일테지만

그래도 저는 하늘 아래 한 점 부끄러움도 없습니다.

첫번째로 선택받아 본 적 없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