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굳형 덕에 오버워치 시작해서

5시즌 마스터 찍고

어제 오버워치 전국대학경쟁전까지 나간 메인탱 자주하는 탱커유저입니다

6시즌 7승 3패 3700 찍고 도저히 경쟁전 할 생각이 안 듭니다

일단 이 이유는 세 가지가 있는데요


첫째로는 메타의 조그마한 변화입니다

정크랫 로드호그 픽률이 상승하면서

도저히 뭔 탱커를 들어야 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누가 호그를 들어서 제가 라인을 들자니 기동력이 약해져서 상대방이 돌진메타면 금방이고

윈스턴을 들자니 힐러 지키는 게 디바보다 약해서 힐러들이 금방 죽고

이래서 픽에 대한 딜레마가 생겼습니다


둘째로는 트롤들입니다

못하면서 왜 그 영웅을 대체 왜 하는지

피지컬도 약하면서 왜 3딜메타를 가자고 하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 픽들을 합니다

요즘 정크랫이 좋다고 정크랫을 픽하고

로드호그가 좋다고 로드호그를 픽하고

영웅 이해도가 저 밑인데도 운용을 그지같이 하는 모습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또한 쟁탈 한번 졌다고 영웅 이상하게 픽하고

너무 힘듭니다


셋째로는 오버워치가 팀게임이라서입니다

롤이나 배그 스쿼드보다 팀게임적인 면이 더 많아서

하나라도 어그러지면 게임에서 집니다

예를 들어 돌진메타임을 가정할 때

우리팀 윈스턴이 앞에 뛰었을 때 우리팀 야타가 조화 1초만 넣어주지 않아도 윈스턴은 터지고

젠야타가 트레이서한테 물릴 때 디바가 매트릭스 케어를 안해주면 젠야타는 터집니다

그게 쌓이고 쌓이니까

너무 지칩니다


이제 그만하려고요

한 7시즌 중반 쯤이나 다시 해볼까 생각할 거 같습니다

그전까지는 배그나 레식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