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장문임)

1. 컴까기 1vs3은 빌드만 알면 스타세대 사람들은 손풀기 하듯 깰 수 있는 난이도다

2. 근데 대부분의 청자들이 스타를 잘 모름 + AI에 대한 인식이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꼬여있음

3. 과도한 왁굳형 게임실력 내려치기와 2번이 겹쳐져서 민수들이 형이 쉽게 깰걸 예상못해 벌어진 일임

1. 컴까기 1vs3의 난이도는 정말 형이 못 깰 정도로 어려운 편인가?

위 짤은 모 사이트에 있는

“스타 입문자용 실력쌓기 가이드”

에 있는 내용입니다.

1vs3은

사람과 게임을 하기 위한 마지노선으로서

스타유저들 평균실력 고려해서

롤에 비유하면 랭크 배치게임 돌릴 정도는 되는가 입니다.

공방에서 전적 700승짜리 유저도 이기는 형이

이걸 못깰리가 없겠죠?

어쨌든 대부분의 시청자가 이게 어느 정도 난이도인지

알지 못한 상태에서 모든 오해가 시작됩니다.

(TMI로 동네 피시방 사장님들도 가끔 할거 없으실때

손풀기로 컴까기 1대3~5 하는분들 쎄고 쎘고

스타세대중 입막 잘 해놓으면 1vs7도 패는 분들 꽤 계십니다.)

2. 그럼 대체 왜 고작 컴까기에 이렇게 무성한 소문이 생겼는가?

젠장, 또 너야?

스타를 잘 모르는 많은 청자들이

주라버니의 컴까기를 보며

이상한 오인을 하고

단체로 민수가 되어버린 것이 원인입니다.

당시 방송 채팅 분위기를 보면

시청자들의 대부분이

스타를 잘 모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스포(스페셜포스)준프로 셨던걸

스타 준프로라고 알아들은

청자들 까지 생겨 혼돈의 카오스로

주라버니=엄청난 고인물로

인식한 청자들이 생겨버렸는데

본의 아니게 갑자기 스타 준프로가 되어버리신

주라버니가 50분씩 걸려서 클리어 했으니

AI 1vs3=고인물도 힘든 모드 라는

이상한 인식이 탄생

실력가늠을 제대로 못하는 시청자층에서 생긴 오해로 인해

AI의 실력이 끝도없이 올려쳐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런 오해와

후술할 평소 형에게 씌워진 프레임 때문에

'우왁굳의 실력으로 AI 1 VS 3을 깰리가 없다'

라는 이상한 인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주라버니께서 클탐 오래 걸리신건 사실 걍

스타를 가끔 시간나실때 사람이랑만 하시다가

컴까기는 오랜만에 하셔서 맞춤빌드 까먹으셔서 그런거지

빌드 제대로 갔을때 훨씬 더 빨리 깰 수 있는 분입니다.)

3. 우왁굳=게임을 못하는 게임 방송인이란 이상한 프레임

한창때 피파 노현질로 밥먹듯이 1부리그 가고

(롤로치면 고인챔프만 해서 다이아 서식)

피파 11:11 아시아 대회 출전도 해보고

배그는 테섭이라지만 랭커 30인에도 들어보고

레이싱도 손좀 풀리면 고인물들이랑 경쟁 가능할 정도에

스타 공방 700승짜리 유저도 팼고

똥겜하면 시청자들 보란듯이 다 패고 다니면서 증명도 많이 했는데

정~말 이상하게도

“왁가놈은 게임을 개같이 못한다”

라는 프레임이 최근에 생겼습니다.

이는 아마 때문으로 생각되는데

본인들이 느끼기에

가장 대중적인 게임인 롤을 못하니

‘아 형은 게임 자체를 못하는구나’ 라고 오인해놓고

형이 잘 하는 여타 다른 게임들은

본인들이 안하니까 실력가늠을 못해

게임 실력의 지표로 삼지 않아

생긴 프레임입니다.

그리고 위의 모든 망상과 오해들이 겹쳐진 상태에서

형이 코파면서 1 vs 3을 깨니

시청자들이 현실 부정을 하며

'어? 형이 이걸 깰리가 없는데?' 하는 결과로 이어진 것입니다.

아니 애초에 나름 교내대회 2등도 했던 사람이라고 자주 말했었는데

컴까기를 못하는게 논리적으로 더 이상한거 아니냐고 ㅋㅋ

암튼 아직도 감이 잘 안오는 분들을 위해

롤로 비유하자면

랭크 골드 정도는 찍는 사람한테

야 너 중급봇 1vs3 못깨지? 하고 다닌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론: 민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