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늦은 시간까지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어느날 비소님께서 의상하나 해달라 하셔서 평소에 상냥하게 잘 대해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아무생각없이 받았던 프로젝트가 시작입니다. 초대를 받고 나서 보니
비소님이 제안한 6세돌 조공 프로젝트
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 시작입니다.
세상에 이렇게 힘들고 빡센길을 걷고 또 동산을 올라 춤울추며,
정신사납게 달리기만 해야하는 프로젝트일줄은 꿈에도 모르고
평소 하던대로 하면서 하면 되겠지 (긁적)을 하던 소금은
이번기회에 늘 하던대로라는 방식따위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꽃 연말, 빛나는 새해, 심적으론 누구에게나 따스한 설연휴... 장기 휴가기간을 공략한 해외여행 로테이션...
그결과 대부분의 공정이 거의 동시 실시간에 작업이 된거 같은데... 대단히 하드보일드한 드라마와도 같았습니다.
첫번째로 이자리 를빌어 부족한 저로인해 고생하신
시네머신 스터디 시스터즈 분들에겐 정말 그랜절 박고 싶습니다.
도움 주시고 신경써주시고 마음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타 섹션에서도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정말 뒷마무리 할 시간이 없어서,
상시대기를 몇일간 해야했을 정도로 너무 힘든 고난이고 하루하루
피로지수가 점핑되는 가운데에도 정말 감사합니다..!
대충 요즘 유행하는 버터플라이가 이번 프로젝트 이야기가 아닐까?하는 중입니다.
이번프로젝트는 정말 열심히 했고 각별히 노력했고
전반적으로 정말 사적인 개인적인 취향의
에고를 드러낸 몇안되는 프로젝트 입니다
정말 로판 같은 정원에
등장하는 이세돌이 보고싶다...
라던지
진짜 너무 큐트한 맵에서
춤추는이세돌이 보고싶다...
라던지
저는 이미 사심을 다 드러내는데 성공한 사람이니 이제 죽어 여한이 없습네다..
처음으로 한 일은 역시 의상디자인입니다
왠지 화이트데이니 흰옷에 반대로 핑크핑크하면 좋겠네 싶은 사심 7만배...
제작도중이라 뭔가 다른 모습이기도하네요.
맵 피드백 및 제작....(소품만들기)
모델링 받아서 보강작업하기... 이외에도 맵수정 같이하기 등 여러가지 했습니다..
셰이더작업...
후보정 가이드하기..
사실 여러장면에서 등장하는 작품인 만큼, 라이팅의 지표가 걱정이었지만 줄건줘하고 선물 받는 이세돌 분들이 가장 예쁘게 찍혀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선물 받는 입장이 예쁘게 찍혀서 기분좋은 작품이 가장 좋을거라구 생각합니다.. 피부톤이 너무 빨갛다던가 목경계선이 너무 선명해서 아쉽다던가 보셨을때 속상하실거라던가에대해서 긴밀한 커뮤니케이션 하에 작업을 부탁드렸습니다.
VFX 소스 만들어 드리기
다적고나서 보니 크게 엄청나게 한 일은 없지만 프로젝트에서
초반에만 작업하고 다음 팀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해왔지만 이번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팀의 시작, 끝을 모두 관찰한 일은 처음이네요. 보다 좋은것으로 자아내고픈 마음에
처음으루 옷만드는것 외의 일을 해보겠다고 에고발산을 해서 하게되었지만
정말 수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순차적으로 감사의 메세지 남기고 싶습니다!
비밀소녀님 이렇게 좋은 기획 함께할수 있어 감사했고, 중요한 일을 맡겨주실만큼 믿어주셔서 감사합네당!
이세돌 분들 역시도 예쁜 노래 불러주셔서 정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끝까지 도와주신 유사님 저의 통나무를 나눠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초반작업에서 힘내주신 바셀인님 타코타님 덕에 후반작업의 지표가 되었습니다!
무수한 수정요청에도 불구하고 작업 마무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결같이 좋은 모델링 해주시는 모이학살자님, 숲울림님, 우헿헿님 정말 감사합니다!
(tmi를 하나 뿌리자면 우헿헿님 균냥이리던지 아바타는 극혐이지만 데이터는 정말 제대로 된 분이십니다)
기탄수님만의 귀염뽀짝한 프랍으로 맵을 예쁘게 장식할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풍선맵 예쁘게 마무리 해주신 돝돝님 역시도 많은 피드백을 드렸는데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원맵 작업 도와주신 클로버님 잔디높이나 지형문제로 터레인을 5번이나 재작업 해달라는 비윤리적 피드백에도 불구하고 도와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늘 바쁜 와중에도 사탕맵 배치 하시느라 고생하신 초원의야생마님도 너무 감사합니다~
간단한 맵이더라도 세개나 제작 도와주신 숲울림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경섭님께서도 셰이더를 두개나 만들어주셧는데 하나는 고장내서 면목이 없습니다
아바타가 제때 안나와서 선클린업 작업후, 바이콘 동선이 제대로 적용되지않아 특히 난관이었던 클린업 작업자분들에게 앞서 사과의 말씀 드리구 싶습니다! 늘 발을 꼼꼼하게 잡는 분들이신데 소중한 결과물이 의도대로 내보내지지 않은 점 앞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클린업 작업의 경우 안무는 풀버전으로 닦아야만하는 고통역시도 정말 면목없지만
처음으로 일상컷은 후클린업이 시행되었는데, 고생을 더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정말 이로운 작업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음에도 책임자 역할을 수행한다면 과감하게 후클린업 작업 방식을 널리널리 퍼뜨리려 노력할 거라고 마음먹었습니다! 다른 팀들도 채택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닷
본래 한분이 한명을 전담하는 작업 방식을 택했지만 여러 요건의 문제로 다른 분들 모션까지 헬프 뛰어주신 아카님, 아즈사님 진심으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닷
더할나위없이 부족한 능력을 드러내버린 것에 대해 가장 많은 고생을 하신 시네머신 분들에게도
기꺼이 머리를 박겠습니다
이 부족한 사람을 부디 너른 마음으로 용서를 해주십시오..
앞서서 정말 멘탈이 갈리고 나간 상태로 작업중인 와중에도 멘탈케어 해주신 사무엘님 감사합니다
수많은 데이터 교체에 시달리더라도 끝까지 맡은바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시고
영상을 빛낼수 있게 도와주신 블라썬님 시링님 모글리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엔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작업하실수 있게끔 제대로 준비하는 인간이 될수 있도록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최종공정 진행해주신 북기기념물님 r0k1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 후기를 쓰는 시점이 딱 로키님이 컷편집을 마무리하고 있는 시점일텐데
아마도 공개당일까지 엄청 괴롭히고 있을 스스로가 그려집니다(아련)
아쉬움도 많고 정도 많이 든 프로젝트 입니다.
이번 작업으로 수많은 일이 있었고 배운것도 많았으니, 이제 다음 단계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공개 당일에는 현생으로 자리를 비워서 컬그를 길게 못도와드린게 가장 한처럼 느껴집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행복할수 있는 프로젝트라면 저는 여한이 없을거 같네요.





요안 778
2024. 3. 19. 오후 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