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해석본은 TMI라 맨 아래 따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코러스는 전반 후반!! 큐컴버님이 쓰신거에요.
너무 좋아서 제가 하나도 건들지도 않았습니다!!! <<<
나머지 + 랩 전반적인건 제가 쓰고 컨펌하면서 같이 마무리했습니다.
반대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계셔서 남깁니다! (랩 제가 썼어요. 처음써서 자랑함. 컴버님 칭찬도 받음)
이번년도 1월...
다른 작업방에서 같이 작업하던 쮜이잉야님께서 연락이 왔습니다.
VR챗맵스터디졸작도 있고 몸상태도 메롱이라 거절하려고 했는데, 동시에 빼미님께 협박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야즈2기였다니.. 흑흑
감사합니다!!!!
사실 저 하쿠님 오기전까지 하쿠티콘 써야지 하고 하쿠티콘만 쓰면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럼 가사얘기를 좀 해볼까요?
사실 진짜 제가 맵제작스터디졸작때문에 진짜 시간이 안되서 팀에 1월에 들어왔지만 2월부터 시작하기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컨셉은 천천히 짜고 있는 상태였죠.
(컨셉 하나하나 한페이지 분량 + 레퍼런스 사진들까지 포함되어있습니다. ㅋㅋㅋ)
주제: 명왕성, 관계의 회복, 되찾는다, 복구
특징: 도킹, 우주, 시공간, 다차원적 표현, 내적,외적
일단 가사 컨셉은 우주. 플루토(명왕성) 입니다.
태양계에서 퇴출된 명왕성이 다시 태양계로 돌아온다는 컨셉으로 잡고 티파니님이 다시 왁타버스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컴버님께서 멜로디라인 짜다가 기막힌 코러스가 나와서 양해를 구하고 작사에 참가하셨습니다.
코러스가 넘 좋고, 저도 굳이 코러스를 새로 짜야할 필요가 안느껴져서 (아싸 개꿀 땡잡았다 코러스가 제일 골치 아픈데)
코러스는 그대로 통! 코러스는 큐컴버님이 쓰신대로 안바꾸고 가기로 했습니다.
코러스를 제외한 가사는 제가 전체적인 짜임새를 코러스를 바탕으로 가사를 짜오면 컴버님 감독님과 컨펌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가사도 원래 철학적인, 난해한 내용이었었는데 "보고싶다"라는 감정은 좀 더 직설적이고 직관적이어야 한다 라는 큐컴버님의 피드백에 감명받아 이런 가사가 되었습니다!
아앙~ 기분됴아
젠장.. 가사가 무슨 뜻인지 물어보다니.
오타쿠로써 설명하는 걸 참을 수가 없다!!! <하면서 컨펌과정은 큐컴버님이 물어보고 제가 TMI로 떠들고의 반복이었습니다.
가사 컨셉은,
권민 1A (네가 사라짐)
왁파고 1B (근데 너를 못 놓겠어)
티파니 프리코러스: (난 이별을 했어. 근데 난 끝이고 싶지 않아서 노력하고 있어)
다같이 코러스: (회복요청)
왁파고 2A (꼭 찾을게. 곧 너에게 다가갈거야, 이별의 끝)
권민 2B (빨리 와, 난 여기왔어)
티파니 프리코러스:(난 이별을 했어. 근데 난 이별하고 싶지 않아. 갈게)
다같이 코러스: (회복)
입니다.
아웅 너무 재밌었어요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멋진 팀을 이끌어주시는 이기자님
멋진 코러스 가사와 같이 가사 짜는데 디테일적으로도 가사방향성으로도 도움을 주신 큐컴버님
가사 쓸때마다 항상 컨셉, 브레인스톰, 일러스트로 영감 얻는데 도움을 많이 주시는 짬빼미님
항상 용기 북돋아주시는 이펙트 킹왕짱 팀 마스코트 너무해여 레랜이님
이런 좋은 기회 주시고 작업 부스터 팀 응원담당 쮜이잉야 님
더 쓰진 못했지만,, 이 외에도 저에게 많은 영감과 도움을 주신 팀원분들, 감람스톤팀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권민님, 왁파고님, 티파니님 최고에요!! 이번에도 함께 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맛있는 다른 팀원들 후기도 꼭 봐주세요!!
우주미아 가사
우릴 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우리
그 행성이 있기 전부터 같이 웃었던 우린
"다신 난 널 놓지 않을래"
그런 말 한마디조차 나는
왠지 주저하고 말아
그런 표정 하지 말아
돌아가고 싶어, 나 그때처럼
널 떠나보내며 뒤바뀐 장르가 oh woah woah yeah
저 먼지 쌓인 빈자리만 난 쳐다보잖아 ay oh oh yeah
그저 너인 채로 있으면 돼 다른 시간 속에 너의 모습도 너잖아
그대로 있기만 해줘 Why did you run away
Ay 이야 이야 이야
Oh, Chiquitita 너의 맘에 숨겨둔 눈물만이 맴돌아 메아리쳐 돌아가잖아 예
그렇게 너의 웃음소린 우주 너머로 흩어져버린 미아
찾아 헤매 너는 있을까 저 너머 in frame
네게 이끌리듯 난 Pale Blue Dot 그 뒤로
더 커져가는 네 모습에 yeah
다가가는 내게 와줘 Welcome home, copy that
Starry, starry night
그리움은 하나둘 별이 되어
내 밤하늘을 채우고 내 맘은 텅 비어만 가 yeah
무수한 별들 사이
나 닿을 수 있을까 네게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그렇다면 네게 갈게
우릴 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우리
그 행성이 있기 전부터 같이 웃었던 우린
"다신 난 널 놓지 않을래"
그런 말 한마디조차 나는
왠지 주저하고 말아
그런 표정 하지 말아
돌아가고 싶어, 나 그때처럼
Woah, ooh woah ooh woah...
끌어당겨 널 향해
난 거짓 없이 너를 원해 yeah
이제라도 말해
Would you go? Would you go? Would you go? Where you at?
지금 네가 있는 지평선의
끝으로 가
스며들어 갈 그 마음만은 그대로 둬 yeah yeah
가까워져가 너와 내 feel이
점점 끌어당기는 gravity
머지않아 네게
Starry, starry night
그리움은 하나둘 별이 되어
내 밤하늘을 채우고 내 맘은 텅 비어만 가 yeah
무수한 별들 사이
나 닿을 수 있을까 네게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그렇다면 네게 갈게
우릴 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우리
그 행성이 있기 전부터 같이 웃었던 우린
"다신 난 널 놓지 않을래"
그런 말 한마디조차 나는
왠지 주저하고 말아
그런 표정 하지 말아
돌아가고 싶어, 나 그때로
그래 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우리
그 행성이 있기 전부터 같이 웃었던 우린
"다신 난 널 놓지 않을래"
이런 말 한마디 대신 나는
이젠 주저하지 않아
웃는 표정만, 날 봐봐
돌아가자, 행복한 그때처럼
Woah, ooh woah ooh woah...
-------- 여기서부터 스킵해도 됩니다 --------
가사 해석본 (재미없는 tmi)
원래 제가 처음부터 차근차근 가사를 유려하게 조립하며 적는게 아니라, 바위 통째로 하나 들고와서 깎아내리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아래는 자료조사 하면서 가사/개사 깎을때마다 혼자서 써갈기는 러프정리 본을
조금 알아듣기 쉽게 다듬어본 작업 내용입니당.
오타쿠용) 진짜 재미없는 TMI라 원하시는 분만 보세용~
주제: 명왕성, 관계의 회복, 되찾는다, 복구
특징: 도킹, 우주, 시공간, 다차원적 표현, 내적,외적
태양계에 포함되어 태양계 가족이었던 명왕성이 궤도가 엇나갔단 이유로 태양계에서 퇴출됐었죠.
그리고 134340 pluto로 이름까지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관계란 무엇일까? 생각해봤습니다.
연인, 가족, 친구. 수많은 관계가 존재하고, 그 중에 일방적인 당김은 올바른 관계가 아닐 것 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한 관계. 변하지 않는 관계는 일방적인 -> 루트가 아니라 서로 >< 당기는 이끌리는 것이죠. 그렇다면
중력!
이었습니다.
제가 지구에 있는 이상 지구와의 관계는 중력으로 묶여있는거겠죠?
중력은 질량이 있는 모든 물체 사이에 끌어당기는 힘 (위키) 이라,
명왕성의 이야기라기 보다 '서로' 끌어당기는 것에 초점을 뒀습니다.
티파니님이 왁타버스에 다시 돌아오고 싶다고 해서 바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티파니님을 원하는 마음과
티파니님이 우리를 원하는 마음이 '서로' 끌어당겼을때 비로소 관계가 생성될것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ARG 또한 그 관계생성의 일환이 되는거겠죠?
티파니님을 찾기 위한 행동 하나하나가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티파니님을 잡아 당길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사에 Pale Blue Dot을 쓴 이유는 아래 설명에 또 나오긴 하겠지만, 지구에 산다는 건 사람들의 법칙/이데올로기/사회에 얽매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서로의 "관계"라는 것만큼은 그 얽매임에서 좀 더 자유로운 서로만의 관계의 중력만이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간섭할 수 없는거죠.
서론이 길었습니다.
가사 구석구석 해체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사는 우주의 다차원적 시공간을 표현해보고 싶어서 파트를 나누어 시점을 나눠봤습니다.
1. 우주 (헤어짐/그리움/시간) = 4차원
2. 우리/티파니의 행동 (물질적/본체) = 3차원
3. 우리-티파니. 서로를 향한 직선적인 마음. (직선/중력) = 2차원
으로 곡이 흘러감에 있어 시공간이 dimension을 넘어 서로 뒤엉키며 혼란하고 복잡한 그 가운데에서 서로의 마음을 잇는 투박한 2d의 선들. '별자리'같은 걸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가사를 위와 같이 색으로 표현해보자면,,,
색으로 보시면 잘보이죠?
1절의 어지러운 색상들이 2절에는 점차 안정됩니다.
1절의 우주(4차원)가 섞인 아주 어지러운 단계입니다.
여기서 저는, (네가 사라짐) (난 이별을 했어. 근데 난 끝이고 싶지 않아서 노력하고 있어)
라고 러프컨셉을 잡았고,
외로움/헤어짐은 되게 정신적으로도 어지러운 상태.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상태를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2절은 티파니님 파트를 제외하면 전부 3차원이나 2차원의 단계가 많은데,
네. 헤어짐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은
구구절절하게 이것저것 핑계를 대거나 이유를 갖다 붙히는 것이 아닌
결국.
"다신 난 널 놓지 않을래"
라는 티파니님을 향한 단순한 직선적인 마음뿐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결국은 2절에서 티파니님을 데리고 오는데 성공하죠!
끝은 안정이 됩니다.
그럼 가사 하나하나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러스는 큐컴버님께서 먼저 쓰신 고정이라 코러스에서 가사를 뻗어나가는 방식을 썼기때문에 코러스 설명은 제일 마지막에다가 집어넣었습니다. 내용은 외수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짰습니다.
1A-1 (네가 사라짐)
널 떠나보내며 뒤바뀐 장르가 오 워어 어우예
저 먼지 쌓인 빈 자리만 난 쳐다보잖아 예 어어예
그저 너인 채로 있으면 돼 다른 시간 속에 너의 모습도 너잖아
그대로 있기만 해줘 Why did you run away ay 이야이야이야
뒤바뀐 장르: 파니님을 떠나보낸 뒤, 완전 뒤바뀐 분위기 속에서, 검은 하늘. 우주밖에 보이지 않죠.
먼지 쌓인 빈 자리 (우주먼지) 사이에 시야에서 사라진 행성을 뜻합니다. 우주미아가 된 티파니님이죠.
다른 시간 속에 너의 모습: 지금 우리가 보는 별은 죽은 별과 살아있는 별, 죽어가는 별이 동시에 공존합니다. 별이 빛나는 모습을 보고 있기 때문에 실은 우리가 보는 별의 과거를 바라보고 있지만, 동시에 어느 곳에서 존재하는 본 모습. 빛나기만 하는 겉모습 뿐만이 아니라 그 뒤의 먼 곳에 있는 본 모습도 파니님 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과거도 미래도, 현재도 본질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라는 얘기죠.
그대로 있기만 해줘: 명왕성 이야기 입니다. 명왕성은 플루토, 134340 플루토 등 다른 이름으로 불리면서 태양계에 속해있다가 태양계에서 퇴출당했지만, 결국엔 플루토는 플루토일뿐. 정체성은 파니 너야. 라는 뜻입니다.
1A-2
Oh Chiquitita, 너의 맘에 숨겨둔 눈물만이 맴돌아 메아리쳐 돌아가잖아 예
그렇게 너의 웃음소린 우주 너머로 흩어져버린 미아
Chiquitita: 어린 소녀(younger woman, little girl)를 정겹게 부를 때 쓰는 스페인어입니다.
또한 오마쥬로 넣은 아바의 치키티타 라는 노래입니다. 한 번 들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기 가사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너의 맘에 숨겨둔 눈물만이 맴돌아 메아리쳐 돌아가잖아: 메아리는 꽉찬 공간이 아니라, 텅빈공간에서 울려퍼집니다. 가사에선 텅 비어있는 마음을 뜻하고, 숨겨둔 눈물만이 맴돈다는 것은, 명왕성 주변을 떠돌아다니는 얼음으로 이루어진 위성에서 따왔습니다. 마음은 굳게 닫혀, 외부의 간섭은 받질 않고. 그저 자신 세계 안에서 외로움에 빙글빙글 돈다는 뜻입니다.
웃음소린 우주 너머로 흩어져버린 미아: 눈물은 텅 빈 마음 안에서 계속 맴돌지만, 웃음소리(행복)은 우주너머로 흩어져 버렸습니다.
1B
찾아 헤매 너는 있을까 저 너머 in frame
네게 이끌리듯 난 Pale Blue Dot 그 뒤로
더 커져가는 네 모습에 Yeah
다가가는 내게 와줘 welcome home. copy that
in frame: 우주선 안에 작은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장면으로 티파니와 웃음소리를 찾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썼습니다. (2D) 느낌이 물씬나도록. 2D[그림] 안에서 3D의 너를 찾는 마치 우주 시공간, Dimension을 뛰어넘는 듯한 표현을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Pale Blue Dot은 창백한 푸른점 (지구) 라는 뜻도 있지만 더 자세하게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에서 설명했던 인간들의 삶, 이데올로기, 경제체제 등의 모든 삶을 축소한 점. 을 뜻하는데 저는 이 모든 것보다 이 모든 것을 뒤로한채, 지금 당장 티파니를 찾아 헤메는 것이 더 중요하다. 즉 이 가사를 통해서 “더 커져가는 네 모습”. 티파니를 찾고 싶은 갈급함을 표현해봤습니다.
다가가는 내게 와줘: 내가 다가간다고, 멀어지지 않고 마치 중력처럼, 혼자만 원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서로 상호작용을 했을때 비로소 작용한다. 그리고 서로 끌어당기는 포근한 느낌을 내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1을 간다면 티파니님도 1이 오는 느낌
Pre-Chorus (난 이별을 했어. 근데 난 끝이고 싶지 않아서 노력하고 있어)
Starry, starry night
그리움은 하나둘 별이 되어
내 밤하늘을 채우고 내 맘은 텅 비어만 가 Yeah
무수한 별들 사이
나 닿을 수 있을까 네게
다시 되돌릴 수 있다면 그렇다면 네게 갈게
Starry, starry night (돈 맥클린의 Vincent. 빈센트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돈 맥클린의 Vincent 노래에 감명을 받아 와쥬로 넣었습니다. 맨 처음 설명드렸던 1절의 내용이 위와 같습니다.
여기서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컬분께 부탁드렸던게, 발음을 스테리 스테리 나잇~ 하지말고 이 노래의 발음과 비슷하게 슷하리 슷하리 나잇으로 해주세요!! 했는데
티파니님이 해주셨습니다. 감사해요!
그리움은 하나둘 별이 되어 내 밤하늘을 채우고 내 맘은 텅 비어만 가:
고흐가 정신병원에서 별이 빛나는 밤을 그릴 때, 외로움과 싸우며 그림을 그리면서 해소하려고 별을 하나씩 찍어냈지만, 그리고 결국엔 그림 가득 별을 채우게 되었지만, 결국 마음에는 허무함과 고독감이 생겼지 않았을까. 외로움을 이기려고 별을 찍었지만, 별과 함께 마음은 텅 비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써봤습니다.
벌스 1A-2에 이어지면서 결국 텅빈 마음에 남은건 눈물뿐인게 되는 거고, 우주 너머로 흩어져버린 미아인 웃음소리는 결국 그리움. (별)이 됩니다.
결국 마음에 있던건 당신과의 추억(그리움)이었습니다.
|
Pre-Chorus |
1A-2 |
|
그리움은 하나둘 별이 되어 |
웃음소린 우주 너머로 흩어져버린 미아 |
|
내 밤하늘을 채우고 내 맘은 텅 비어만 가 |
맘에 숨겨둔 눈물만이 맴돌아 메아리쳐 돌아가잖아 |
그리움,웃음소리 = 별, 미아
내 마음이 텅비었기 때문에, 눈물은 마음안에서 메아리 치고 있다.
Chorus
우릴 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우리
그 행성이 있기 전부터 같이 웃었던 우린
"다신 난 널 놓지 않을래"
그런 말 한마디조차 나는
왠지 주저하고 말아
그런 표정 하지 말아
돌아가고 싶어, 나 그때처럼
2A
끌어당겨 널 향해
난 거짓 없이 너를 원해
이제라도 말해
Would you go? Would you go? Would you go? Where you at?
끌어당겨 널 향해, 난 거짓 없이 너를 원해:
변하지 않는 중력의 법칙 (불변) 을 그리움에 넣어봤습니다. 그리고 직선적인 마음. 선처럼 ㅡ 그냥 단순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2B
지금 네가 있는 지평선의
끝으로 가
스며들어 갈 그 마음만은 그대로 둬 예이예
가까워져가 너와 내 Feel이
점점 끌어당기는 Gravity
머지않아 네게
스며들어 갈 그 마음만은 그대로 둬 예이예
우주선이 행성에 착륙하는 느낌을 살려봤습니다. 텅 빈 마음에 착륙할때, 갑자기 쾅! 하고 착륙하는게 아니라 행성을 빙글빙글 돌면서 아주 세심하고 천천히 착륙해야하죠. 그리고 착륙할때에 행성 또한 잔잔한 달라지지 않았어야지 계산대로 착륙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둘 다 변하지 않는 일정한 규칙을 서로 가지고 있어야하는 것이죠.
그럼 처음으로 돌아가서 코러스를 보겠습니다.
Intro
우릴 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우리
그 행성이 있기 전부터 같이 웃었던 우리
"다신 난 널 놓지 않을래"
그런 말 한마디조차 나는
왠지 주저하고 말아
그런 표정 하지 말아
돌아가고 싶어, 나 그때처럼
행성 ≠ 별
별: 빛과 열을 생성하는 가스덩어리 에너지.
행성: 별 주위를 공전하는 천체로, 별의 궤도를 지배하며 주변의 비슷한 크기의 천체를 모두 밀어내는 역할
별은 행성을 공전하지 않지만, 행성은 보통 별 주위를 공전합니다.
가사에서 코러스에 행성이 나오기때문에 오히려 벌스쪽에 행성이라는 단어를 자제하고 “별”을 집어넣었음. 그래서 행성(관계)는 코러스에 유일무이 하게 됐습니다.
관계는 소중하다 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음.
행성은 별(추억,그리움)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돈다.
그래서 여기서 행성을 우리와 티파니와의 관계로 정의 했다.
우리의 관계는 살짝 어긋나있다 (명왕성 태양계에서 궤도가 달라서 퇴출)
하지만 네가 원한다면 다시 되돌아 올 수 있어. 우리와의 관계.
그래서 관계를 회복하는 내용의 가사입니다.
마치 우주선이 도킹하는것처럼 천천히 차분히
하지만 과감히 너와의 관계에 다가가는 느낌쓰로.
“우리”라는 것도 여기서는 권파고와 파니의 관계도 있겠지만,
우주선을 지켜보는 고멤들과 파니의 관계.
별(추억)에 속해 있는 모든 행성(관계)에 대한 관계가 있지 않을까요.
즉 남들의 시선따위는 걱정하지 말고 하나의 세계선 안에서의 우리는 가족으로
서로 위로하고 위해주며 같이 함께 나아가는 그런 느낌쓰
라고 생각해서 거기서 생각을 뻗어나가 봤습니다.
외수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리운 남녀관계, 다른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로도 이을수 있겠군요!
결론: 진짜 잘 돌아오셨습니다.
Welcome Back!!!!!
감사합니다.




탈퇴한회원
2024. 4. 20. 오후 4: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