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에 도황박사님의 오리지널곡을 제작한 트루지라고 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2023년 5월...바로 전날 박사님의 WWE 테마곡을 완성했던 터라 일이 하나 끝나서 살짝 일정이 비는 타이밍에

박사님한테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오리지널곡? 바로고

바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평생밴드음악만해온나한테는트랙이너무많아~~

요청하셨던 부분은

1. 1악장 이후 분위기가 한번에 전환되는 느낌 (어떠한 계기로 매드사이언티스트로 변함)

2. 허름한 성에서 연구하는 미친 과학자

3. 미스테리한 느낌과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의 사운드 추가

그래서 이 Theremin이라는 악기를 좀 사용했습니다 (당연히 진짜 녹음한건 아니고 가상악기로)

대충 이런 소리

처음 써보는데 할로윈스럽고 무서운 느낌을 주기에 딱 좋은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럽스니다

곡의 최고음은 3옥타브 미b(Eb5) 로 사실 너무 높아서 이렇게 만들어드려도 되나 싶긴 했는데

굉장히 잘 질러주셔서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WWE때부터 느낀거지만 박사님한테 락이 정말 잘어울릴거같았고

그 생각은 틀리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후후후...

그리고 사실 브릿지파트에 꼭 콰이어 세션을 넣고 싶었는데

어떻게 샘플을 찾아야 하나...

몇분을 모셔야하나...

박사님한테 부탁드려야 하나...생각하다가

그냥 제가 했습니다

무지성으로 트랙 쌓아버리기~~

여러 목소리를 내는건 정말 쉽지 않았죠...

아무튼 같이 작업해주신분들 너무 고생많으셨구 불러주신 도파민박사님께도 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봐주신분들도 넘모너모 감사드려용~~~!! 킹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