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스탭하던 서당개가
가벼운 도움을 적어보겠습니다
1. 신앙심
시청자의 입장에서 '내 앞에 우왁굳이 왔다' 라는
무의식적 팬심 때문에 그전까지 없던 긴장이 가득 차고 벌벌 떨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왁굳형도 그냥 사람입니다 조금 존경스러울뿐 멋지고
요즘 진짜 신앙심급으로 가지신 분들이 계신데, 오디션에는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게임한판도 안해본 사람들이 뭔 숭배입니까
간신이니 충신이니 숭배하는거 진짜 시청자 1만명 아무나 불러 세워도 다 하는겁니다
그 거지같은 팬미팅 마인드를 버리고 긴장하지 않도록 해보세요
그리고 '우왁굳 목소리 한번 들으러간다' 라는 생각으로 준비도 안하고 오시는 분들
그러지마세요.
2. 이기주의
조금은 기회주의자가 되어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는 약간 2차 이후부터가 크겠지만, 제가 얘기하는 건 '타이밍'을 잘 지키라는 얘기입니다.
특히 2차 이후부터는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어진 시간이 상당히 여유가 있습니다 거의 지칠 정도로.
괜한 흠을 자꾸 껴넣지 마시고, 현재 상황의 흐름을 보세요 실제 대화를 하듯
내가 말을 해야할때가 있는가 하면 내가 말을 하지 말아야할 타이밍도 있는 겁니다.
왁굳님과의 1차 대화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타이밍을 조급하게 기다리지 마시고 여유롭게 대화의 기회를 잡아보세요
3. 자만
"그래서요"
"그게 뭔데요"
"아 예"
"아까 그사람 아니야?"
"끝이에요?"
"스읍...흠..."
"뭐라구요?"
"저기요 보여줘보시라구요"
"더 있어요?"
당신에게 긍정적인 어휘로 대화가 돌아오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하면 이렇게 대답 해주겠지' 그럴일 거의 없습니다
앞에 사람이 재미없으면 당신에게도 영향이 가는겁니다
1시간 2시간 3시간 하면 당연히 지치고 다 재미없어 보입니다
당신들은 대부분 99% 재미없을 겁니다
재밌었으면 이미 뽑혔어요
나는 도전 안해서 그런거라고요? 그것도 당신의 실력 99% 입니다
라고 말하면 안되겠지요
이렇게 자신의 대가리를 좀 깨보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준비를 할때는 조금 비관적인 시선으로도 한번 보세요
그 비관속에서 자만심이 아닌 자신감을 잡으세요
4. 포기
여러분 끝까지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마세요!
(아무것도 준비한 거 없는데 포기 안하는건 객기입니다)
이미 경험 가득하신 분들의 꿀팁들이 쌓여있으니 그걸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화이팅!
돚거 짭치
2024. 6. 21. 오후 7:4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