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융터르입니다.
최근 제 왁타버스 내 행적이 적혀있는 나무위키 문서를 둘러보던 도중 다소 황당무계한 단락을 마주하게 되어 그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글을 적습니다.
이야기에 앞서 "이상성욕" 이라는 제목으로 서술된 나무위키 카르나르 융터르 문서의 2.2단락 전문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논조의 단락이 있다는 것은 확인하였으나 어디까지나 방송에서 보인 밈적 요소라던가 행보들을 조합하여 서술한 정도임으로 보아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허나, 해당 단락의 내용이 점차 변질되어 위와 같은 작성자들 스스로가 내세운 이유에서 벗어나 과한 억측, 사견, 왜곡 등이 보이는 바,
눈에 띄는 문제점들을 짚고 넘어가 이로 인하여 파생될 오해를 방지하고 개인의 명예를 지키고자 합니다.
1. 해당 단락의 첫번째 문단에는 "남성의 노출을 좋아한다는 것"이라는 서술이 볼드 처리 되어 강조됨과 동시에 나무위키 문서 "캐주얼 호모"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위 문단은 이에 더하여 "취향"이라는 단어선정을 통하여 제가 동성애적 요소를 좋아하며 희화화함을 암시합니다.
그러면서 대표적인 예시라는 명목으로 YATTA의 고멤 놀이터 재현 뮤비 제작 및 그에 대한 자화자찬을 표기하였습니다만,
해당 서술은 YATTA!라는 작품을 높은 싱크로율로 재현하여 만족한 것, 그리고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보였지만 최근에는 거의 사라진 엽기 요소를 다시금 선보임에 대한 만족 등의 감정은 무시한 채 단편적인 해석을 통하여 동성애적 요소 하나만을 내세우고 있고,
더불어 원본 뮤비에서도 볼 수 있듯 "남자들의 저질 몸매 노출"은 과거부터 코미디 프로그램, 예능, 콩트 등을 막론하고 사용되어왔던 유구한 개그 요소라는 사실을 배제시키고 있습니다.
고로 해당 서술은 여러 맥락들을 왜곡하고 작성자들의 사견을 더하여 [남자의 신체가 노출된다 + 이에 흡족해하였다 = 동성애적 요소를 좋아한다] 라는 편향적인 결론을 내어 저뿐만이 아닌 실제 해당 성향의 분들에게까지 무례를 범한다 볼 수 있습니다.
2. 같은 문단의 마지막 줄로, 만두님의 남탕 고놀에서 알몸이 나온다는 말에 바로 승낙했다, 고로 취향이 확정되었다 라는 주장을 펼치는 것이 보입니다.
먼저 해당 제안은 만두님께서 왁굳님의 노가리 내용으로 고놀을 만들겠다고 하여 승낙한 것으로, 위 내용은 만두님이 허구로 쓴 멘트라는 점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이는 제가 굳이 나서서 정정할 이유가 따로 없다는 판단 하에 언급하지 않았으므로 이렇게 알고 서술한 것 자체는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이라 하더라도 앞서 설명하였듯 알몸이, 심지어는 타인도 아닌 본인의 알몸이 나오는 고놀을 승낙했다는 내용을 동성애적 요소로 엮고 들어간다는 것은 어폐를 넘어 창작의 영역이라 생각됩니다.
3. 단락의 세번째 문단은 이유 모를 "동성애자"라는 테마 관련 추가 서술을 계속하여 넣는 무종지문임에 더하여 해당 주장에 대한 또다른 근거로 과거 애니 티어 합방을 예시로 들고 있습니다.
먼저 "여성의 노출을 경멸하였다"는 주장에 관하여 말씀드리자면 당시에 제가 거부감을 표하였던 요소는 "여성의 노출"이 아니라 "떨어지는 작품성을 덮기 위하여 선정적인 씬을 남발하는 작품"으로,
당연히도 해당 요소가 작품의 일부로서 퀄리티 높게 녹아있는 성인용 작품, 또는 처음부터 정사가 메인 테마가 되는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아닐 뿐더러 제가 여성의 노출을 경멸한다라는 결론으로 귀결될 요소는 전무합니다.
이어 나오는 "남성의 노출에 흥분하는 면모"라는 언급은 또한 그 기반이 전무하며, 논점 1과 2에서 말씀드린 내용을 통하여 억측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4. 이어서 이상성욕이라는 제목의 단락 하 마지막 문장에는 수인 성애에 관한 의혹을 제기함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달린 링크 또한 "최강의 동물 가리기"라는 개그성 토론 영상의 일환으로 개라는 동물이 최강이다 라는 명제를 과장되고 비현실적인 주장을 통하여 증명하고자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만드려 하였던 씬으로,
해당 단락에서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이상성욕"으로 판단해 치부하기에 어폐가 있음이 자명합니다.
나무위키의 특성상 사견이나 사족 등이 붙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는 바,
해당 단락의 두번째 문단 등 저 융터르의 캐릭터성 혹은 행보 관련 캐주얼한 서술을 목적으로 작성하신 내용임이 분명한 부분에 대하여는 별다른 이견이 없습니다.
허나 이 정도로 작성자 분들께서 저를 관련하여 동성애, 또는 성도착증 요소를 넣고자 할 이유가 있는가 함은 저로서 의아할 따름입니다.
고로, 위 말씀드렸듯 해당 단락에는 서술에 악의가 있었다 해석하거나 모멸감을 느낄 요소가 다분하며 실제로 꽤나 불쾌하였지만,
저는 해당 단락이 위키 포럼의 서비스 방식으로 인하여 내용을 정리하는 가운데 착오 혹은 오해가 있어 변질된 산물이라 믿고 싶습니다.
이에 본 글은 잘못된 정보에 대응하려는 취지에서 설명하려 작성되었음을 말씀드리며 관계자 분들께 속히 문제되는 부분들의 정정 혹은 순화를 요구드리고자 합니다.
끝맺기 전 최종적으로 스스로의 입장을 확실히 하고자 말씀드리자면 저는 PCA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소속의 입교 신자이자 미합중국의 시민으로서,
미 수정 헌법 제 1조 "Congress shall make no law respecting an establishment of religion."의 정교분리 의념, 그리고 미 수정 헌법 제 14조 "No State shall make or enforce any law which shall abridge the privileges or immunities of citizens of the United States; nor shall any State deprive any person of life, liberty, or property, without due process of law; nor deny to any person within its jurisdiction the equal protection of the laws."의 적법절차 의념에 의거해 성소수자들 등을 포함한 그 어느 집단에 대한 그 어떤 국가적 탄압도 용납되어서는 안됨을 믿으며,
동시에 성경 로마서 1장 26절~27절 "26 Because of this, God gave them over to shameful lusts. Even their women exchanged natural sexual relations for unnatural ones. 27 In the same way the men also abandoned natural relations with women and were inflamed with lust for one another. Men committed shameful acts with other men, and received in themselves the due penalty for their error."에 의거하여 개인적인 신앙에 따라 동성애는 기독교적 의념에서 벗어난다 믿음을 밝힙니다.
이에 해당 내용에 관한 더 이상의 오해와 억측은 없기를 바랍니다.
방송 활동의 일환이 아닌 위키 작성자들을 포함한 전반적인 시청자분들을 대상으로 작성한 글이오니 아무쪼록 왁굳님께 가져간다거나 하지 않아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본 건과 관련 없으신 시청자 여러분께는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융터르 올림




바나노
세줄요약좀요…
2024. 6. 28. 오후 7: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