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 입니다
왁물원에 종종 웹툰을 그려 올리던 펜치입니다
사실 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 이여서
후기글로 그동안의 인사말을 전해 드리고 싶었는데요
아쉽게도 작품이 못 나올 것 같아 대신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계속 생존신고나 다음 작품 언제 나오는지에 대한 문의를 계속해 주셨는데요
거의 2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절 찾아주시는 분이 계셔서 그저 너무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런분들에게 죄송하지만 그리 반가운 소식은 아닐것 같아 미리 사과드립니다
일단 그동안 뭘 했냐 하시면 안 좋은 일도 있었고 뭐 해야 할 것도 많고
이리저리 방황하는 시간을 좀 보냈습니다
작품을 던져놓고 그냥 도망쳐 온 거라 기다려주시는 분들에게 또 한 번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더 이상의 왁물원 활동은 무리 일 것 같고
현생 살러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나 갑자기 작품 하나 툭 던지고 갈 수도 있습니다)
넵, 여러분들께 드리는 생존신고이자 마지막 인사말입니다!
그동안 부족한 제 작품을 봐주셔서 정말 너무나도 감사했고
계속해서 저한테 근황을 물어보시는 분들에게도 진짜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프로젝트 끝내고 깜짝 등장하면 놀라겠지? ㅎㅎ 하는 맘으로 답장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꾹 참았네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글 쓰고 있는데 그저 감사하다는 말 밖에 안떠오르네요..
살면서 이정도의 관심을 과연 더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냥 사랑합니다 팬치님들
일단 대충 질문들 있었던거 몇가지만 답장 해드리자면
Q. xx작품 후속작 그려주세요
xx작품 스토리 짯는데 그려주세요
A. 넵 이미 완결난 작품의 후속작은 없을 예정이고
전 제가 맘에드는 그림만 그려서..
스토리 짜오셔도 제가 할맘이 안들어서 힘들것 같습니다!
Q. 그동안 뭐하고 살았음?
A. 그냥.. 현생 살았습니다 여러분들께 답장 못해드려서 죄송하고 찾아주시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나머지는 인사말로 충분한것 같고
지는석양을 부정하라 작품을 그래도 끝을 내고 가야할것 같아서..
대충 어떻게 진행될 예정이였는지만 알려드리고 전 이만 퇴장 하겠습니다!
지는석양을 부정하라는 총 3부작의 웹툰으로써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기반으로한 성장물
웹툰 이였습니다.
1부는 서부시대
2부는 일제강점기
3부는 현대로 진행될 예정이었고
대충 1부는 이런식으로 부정적이였던 부정형인간을 캘리칼리의 수업과 여러 사건사고들로
성장해가는 성장물 이였습니다.
1부 중간보스는 갱보스인 융터르고 인디언들을 매매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능력은 이집트 보드게임을 기반으로한 능력 입니다.
진짜 보스는 왁굳님.. 이 아니라 왁파고 입니다.
능력은 "공간의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 입니다
인디언인 왁파고는 모든것을 무로 되돌리기 위해 싸우다 결국 부정형인간에게 져서 봉인당합니다.
그후 3부작에서 기계로 부활하여 왁파고로 등장하게 됩니다.
다음은 2부 주인공인 뢴트게늄입니다.
기본적으로 장난끼있는 캐릭터 설정으로 잡았고
"탈을 바꿔가며 인격+능력을 변화"하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시대상 독립운동가 설정 입니다.
라이벌이자 동료인 해루석 입니다.
해루석은 초반에 일본 순사로 등장하는데 사실 독립운동가 스파이 였다는 설정입니다.
처음에는 쿨한 캐릭이였는데 후에 뢴트게늄과 개그 콤비로 등장 시킬 생각이였습니다.
능력은 "그림자"입니다.
2부 보스인 히키킹입니다.
히키킹의 능력은 "시공간을 배는 능력" 입니다.
대충 데드풀 능력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칼로 모니터 화면을 자르며 만화의 공간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능력입니다.
이거 능력을 그릴 생각에 흥분했는데 아쉽게 됬네요.
잼있는 연출이 많이 나올 예정이 였습니다.
3부작의 주인공은 아직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결말은 정했습니다)
3부작에선 도파민 박사가 트롤 해서 봉인되어 있던 왁파고의 육체를 기계로 살려
일어나는 에피소드입니다.
이상으로 지는석양을 부정하라는 아쉽게도 -완- 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절 기다려 주신분들 너무나도 진짜 정말로 감사드리고
그동안 생존신고 안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됬는데 그게 이별의 만남이라니..
이 부분도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팬치님들 정말 설래고 재미있는 활동이였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겠죠?
여운이 남는말을 하고 싶은데 안떠오르네요
그럼 나중에 다시 만나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당




나는정우
2024. 8. 19. 오전 2:4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