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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과장

개인적인 얘기

-팀 참가 과정-

소원성취

그렇게 팀 입성!!

--------작업물--------

1.스토리

서두가 길었네요,

짤막하게 얘기하려합니다.

직접 애니를 만드는 동화작업은 불가능했기에

저는 크게 스토리 (시놉시스)/배경 러프 스케치를 담당했습니다.

백지에서 출발하는 스토리.

뮤미마저도 춤 추는 영상이 끝이었기에

완전히 '릴파 뮤비용' 서사를 짜는 게 복잡하더라구요.

그래도 새로운 거 하는 느낌이라 기분은 좋았습니다 헤헤


댄스홀 가사 중

"누가 뭐래도 넌 그대로가 좋아"

"너가 하고 싶은 걸 하면 돼"

로 해석해서 이를 메인 주제로 삼았습니다

(재밌게도 뮤비 속 같은 파트에는 정 반대의 분위기로 나왔습니다)

릴파님이 추구하신 건 크게 두가지였습니다.

1.이세돌은 릴파만 나올 것

2.여름 바다 감성이 드러날 것

제가 좋아하는 스토리 방향은 깊이가 있는 기승전결 형식이라

1.릴파의 꿈을 반대하는 마을 사람들

2.댄스 경연장에서 실수한 릴파

와 같은 고난을 넣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팀원분들이 어느 쪽이 좋을 지 투표했는데..

“자 그럼 여러분 투표함을 까볼”

????

이거 왜케 많아요

“저는 770표입니다”

“아하”

...

짜잔

실화

그렇게

“춤을 반대하는 항구마을에서 나와 경연장에 갔지만 실수를 하고,릴파를 응원하러 온 마을사람들에게 용기를 얻어 무대를 찢는 릴파”

라는 초기 스토리를 가지고 팀원분들과 같이 다듬어나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의견들이 오고갔지만

가장 큰 의견충돌은

'서사의 깊이' 문제였습니다.

곡의 분위기에 맞게 무거운 서사를 뺀다

vs

서사적 깊이를 유지한다

였죠.

저는 후자였지만 결국

'곡 길이 안에 그 많고 깊은 서사들을 담기에는 충분치 않다!'

라고 결론이 나왔고,

곡 시간에 맞춰 앞선 스토리에 릴파님이 겪을 어려움을 훨씬 가볍게 단순화하는 방향으로

스토리가 개편됐습니다.

(최종 수정본은 팀장님이 만드셨습니다)

2.배경

아무래도 기본 스토리를 짰다보니

배경도 참여하는 게 좋아보였습니다

주요 배경 몇 장의 러프를 받고,그걸 좀더 디테일하게 팠습니다.

첫 번째 그림 드리고 단순하게 그리라고 혼났습니다

티저에 쓰일 구도도 짰습니다..조금 밋밋한 구도 수정하고 건물들 디테일들 잡았어요

소소하게 작업한 게 몇 있지만 길어질 것 같아서 멈추겠습니다.

작업물 사진

정신없이 써서 내용이 잘 전달됐는지는 모르겠네요,,그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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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자막 다시는 걸 처음 봤는데 그냥 코딩하시는거같은 느낌

-팀원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디코방 갈 때마다 작업하시고 계셨습니다.

-릴파님 녹음본 듣고 진짜 원어느낌 살리려고 노력하셨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이거 프로젝트 참가하고 애니 열심히 깨부했습니다..

++

당일

와..이거 나오는구나..

오..이세돌분들 오셨다

오 고교멤분들도 몇 분 오시네?? 좋다..!

잠깐

아니 잠깐

...

우왁굳님과이세돌분들모두와고멤교멤그리고시청자총합5만명이상그리고동시에3주년의스타트까지끊어버린그냥레전드작품

댄스홀 작업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