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추운 어느 겨울.
2024년 1월.
가해자 : 왁파고님. 작업 하나 하시겠습니까.
피해자 : 뭡니까. 간단한 거라면 하겠습니다.
가해자 : 아, 뭐 간단한 겁니다. 게비융신세킹 뮤비입니다.
피해자 : (내가 좋아하던 그룹이기도 하고 재밌겠다.) 좋습니다. 하겠습니다.
가해자 : (디코방 링크를 주며) 여기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작업채널 입장 후 제가 처음 받은 태그와 메시지입니다.]
피해자 : 이. 이거 뭡니까. 저는 이런 거 제 손으로 못합니다.
싸이코패스 : 왁파고님. 더 심한 거 시키기 전에 이거 작업 하세요.
피해자 :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몇 작업자분들 분위기 :
.....
네. 하겠습니다.
피해자의 진술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더 심한 짓을 해버린다는 범죄집단의 협박 속에서 강제적으로 노동력을 착취 당했습니다.
그리고 계약서 제가 사인한 거 아닙니다. 공문서 위조까지 이거 진짜 융터르님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고 할 겁니다. 두고보십쇼.




루크luke
2024. 9. 7. 오후 3:5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