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기회로 마음예보에서 메인작감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후기를 작성하는 날이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사실 지금도 적으면서 얼떨떨하고 정말 끝난게 맞나?
싶을정도로 아직 구름 위에 떠 있는 상태랍니다
그런 상태에서! 어떻게 이곳에 합류하였고, 무엇을 참여했으며,
또 영상 곳곳에 숨겨져있던 이스터에그들을 빠르고 간단히 준비해 보았습니다.
가..같이..즐겨주세요..!
1)합류
때는 평범하게 팬아게에서 여섯분의
아이도루분들을 덕질하며 행복라이프를 보내고 있었을 때...
감독님과 PM님의 권유(납치)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너..납치 된거야..)
가끔씩 간단한 조공 아니면,
항상 팬아게에서만 활동했었기에...
모든게 처음인 이곳에 발을 들이고 든 생각이
"혹시나 맡은 일을 실수하면 어쩌지... 내가 못하는게 나온다면..." 였고,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지 하며
미리 도게자 자세로 대기하고있었습니다.(?)
(미리 준비하는 자세 아주 킹애)
다행이 시작 전 감독님께서
이 프로젝트의 대해 자세히 상냥하게 설명해 주셨고
간단한 트레이싱 MV이라는걸
깨닫고는 안심했습니다.
제가 작화감독이
되기 전 까지는요.
(고소할테다)
+
릴파님의 객관안
☆나.. 재능있을지도..?☆
어떻게 믿음과 사랑을 드렸는지는 일러스트분들 후기참고를.....^^
2)스토리보드
마음예보의 목적은
릴파님께서 빼빼로 데이에
"이파리분들 모두에게 사랑이 담긴 선물을 전해주고싶다."
-에서 시작이 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있는 내용이 아닌 제로부터 틀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일이든 제일 어려운것이 첫 단추임에도
팀원들 모두 단합력이 대단하셨고
(줘!하면 네! 하듯이..)
의견참여도도 굉장히 높았기에,
스토리보드 콘티는 정말 놀랍게도
하루?이틀도 안되어서 금방 뚝딱하고
나오게 되었습니다.(와우)
그래서 저도 이 흐름이 끊기면 안된다고 생각이들어
빠르게 스토리보드의 내용들을 조합해 훗날 수월한 작업과
나중을 위한 편의성을 위해,
최대한 러프들을 선화와 근접하게 작업을 시작해서...
나흘내로 작업을 끝냈습니다.
↓아래는 러프와 완성본 비교↓
그렇게 작업한 러프들이 나중에 이렇게 나올때의 감동이란...
아마 평생 못 잊을 것 같습니다.(팀원분들최고!)
3)캐릭터
(1)캐릭터 시트
캐릭터들은 릴파님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리지널이라 풀어드리고 싶은 내용은 많지만,
이걸 다 푼다면 다 읽으시는데 하루는 꼬박 걸리실것같아
최대한 축약해서 적어보려고합니다.
아! 원래라면, 이곳에 있어야 할 카페남주 시트(남주2)도
제가 했었어야했지만, 체력과 시간상으로 서브작감이신 푸루콘님께서
저를 대신해 시트도 맡아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당신없음 못살아)
(2)캐릭터들의 이름
캐릭터들은 오직 마음예보를 위한 일회성으로 생각했었기에
예상하신대로 모두 이름이 없습니다. 그나마 나왔다고 한다면
명함에서 언니 이름이 '김여주'로만 나와있다는 것 뿐이네요.
(와우 홀리몰리 과장님이셨네)
물론 그렇다고 부르는 호칭이 아에 없던것은 아니였습니다.
여주들 경우에는 릴파님께서
캐릭터 시트를 보시고는
..라고 해주셔서
이 날부터 여주들은 저희들의
동생-밤송이
언니-몽블랑
이 되었습니다~! --*)
(짝짝짝)
그래서 영상을 다시 자세히 보신다면
밤송이의 카톡프사도 밤(not night)로 되어 있답니다.
(남주는 농구를 좋아해서 농구로★)
↓
자 그렇다면 남주들의 애칭은?
... ...
(3) 세계관
세계관...
네, 맞습니다.
이 커플들은 모두 세사빠 세계관에서 공존하고 있는
캐릭터들 입니다.
그래서 릴파님의 복장이 세사빠 이스터에그로서
당시에 착용하셨던 것과 디자인이 비슷했던 것이였고,
Q. 어? 그럼 신발바닥에 있는 젤리는 무슨 이스터에그인가요!!
A. 니오 젤리 입니다.
(사실 아님 그냥 신발바닥에 젤리붙이는게 취미임)
..는 그렇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을 따지자면
마음예보가 [과거], 세사빠가 [현재]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거에 큐피트였던 릴파님이
다른이들에게 언제나처럼 사랑을 나눠주다가
문득 자신도 사랑이라는게 궁금해지면
점점 사람으로 변해가 나중에는 직접 사랑을 겪어보는..?
그리고 타상ㅇㅕㄴ..(릭파오빠..!!!!!!!)
(4)커플
[밤송이네]
밤송이네 초기 설정 시작은
소꿉친구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흔하고 흔한 클리셰일지도 모르지만 아는거 먹는게 맛있는 거라고
마치 라면에 소세지 넣고 파 넣으면 부대찌게가
되는것 마냥 그런거 아니겠나요. 하핳(아 배고파)
여튼 소꿉친구하면 빠질 수 없는 티격태격보다는
(초기 남주 저저 눈빛 사나운거 봐라마~하이고)
여주에게는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또 사랑 할수있는 백치미가 섞인 햇살 설정을
남주에게는 좋아하는 사람한정 까칠하지만, 알고보면 스윗한 츤데레 설정을
부여해 주었고
(결과적으로 반응을 보았을때 잘 넣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훗 날 사귀게 되면 여주의 원래 있던 인기와 햇살력 때문에
계속 남주를 들었다놨다해서
아주 주변에서는 환장상의 커플이라고 소문나지
않을까 싶네요 하하하핳ㅎ..................
[몽블랑네]
몽블랑네도 클리셰가 가득한 커플입니다.
언니 측은 굉장히 사회적이고 집안에서는 지주이기 때문에
자신의 표현을 잘 들어내지 않고 영상에서도 보이는것처럼 서먹함이 자주 들어나며
동생과는 완전 반대로 사랑조차도 조심히 앓고 있었는대요.
바로 이럴때!!! 이파리분들은 어떠신가요
저마다 자신에게
힐링이 될 만한 장소가 하나 쯤은 있지 않나요?
어느 특정 장소라던가.., 어느 모시깽이 라던가 혹은..
★★★릴파님 방송이라던가★★★
(꺄르륵)
우리 몽블랑한테는 그곳이
남주가 있는 카페였었습니다.
처음은 그저 장소가 편안한 줄 알았는데
올 때마다 생각이 드는거죠 아, 내가 장소가 아니라
"이 장소를 만들어 낸 저 사람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점점 스며드는....... 마치 에스프레소에 담백한 우유가 들어가
라떼가 되어가는것처럼
...
캬
사랑이야기는 언제 이야기해도 참 달콤하네요.
4)이스터에그와 오마주
※혹시나 궁금하셨던 분들이 계실까봐 적은
코너이기에 다른 일화나 남은 짜투리가 궁금하시다 싶으신
분들은 이 구간을 스킵하셔도 좋습니다..!
이스터에그와 오마주의 시작은 간단합니다.
이 영상 자체에 릴파님께서 잘 등장 하시지 않기 때문에
소소한 재미를 위해서 넣기 시작한것인대요.
혹시 찾아보신 분들이 계실까요?
있으시다면 지금부터
같이 정답을 맞춰보는건 어떠실까요!
그럼
아래에 바로 정답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다 찾으셨을까요?
다 찾으셨다면 당신은 최고의 명탐정 박쥐
짝짝짝짝
5)짜투리 만화
1.작감의 무한 굴레
어라, 왜 러프랑 똑같지?
채찍을_든_이유.jpg
2.감독이 세명
..해서 작감이
메인작감/서브작감/톤작감 으로
★★3명이 되었습니다★★
(와아 메데타시 메데타시)
3.연출의 중요성
지금은 삭제된 장면이지만
초반 스토리보드에는...
여기까지 ..해서?
작화담당으로서의 간단?만화후기는
끝인것같습니다.
영상에 대한 궁금증들이 조금은 해소 되셨을까요?
만약에 그러셨다면 다행입니다.헤헤
아마 생각나는게 있다면 후추로 할수도있고 아닐수도...엄..
(팀원분들이 보고 아 이거 빠졌네 하면서 더 잘 풀어주시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저도 작업했던 작업물들과
감사인사를 끝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이 업로드 되기 전까지
함께 고생해주신 우리 릴파예보 팀원분들과
프로젝트 진행동안에 거의 한집에서 사는것마냥
옆에서 어드바이스를 해주신 우리 서브작감 푸루콘님
분량이 끝났음에도 계속 도움을 주신 우렐님
그리고
이런 기회를 주셔서
빼빼로 처럼 달콤함을 느끼게 해주신 릴파님,얀뫄님,먕이님께
너무 나도 감사드립니다.
그럼 다들 달달한 하루 보내시고 보내셨길 바라면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킹애!
(투디에서 쓰리디로 전환 되기 전 4K 그림도 툭!>.ㅇ)
배경은 제가 한거 아닙니다.
[작업물]




아묘묘
와
2024. 11. 15. 오전 10: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