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이랑은 '에이 웬만하면 하죠 뭐~' 이런 식으로 대충 뉘앙스만 풍겨놓고
한화한테 가서 티원이랑 재계약 어차피 맘만 먹으면 할 수 있으니 부를 수 있는 최고액 불러라 진심으로 부르는 거 아니면 우리 재계약 찍는다 해서 계속 줄다리기 하고
모르고 있던 티원은 계속 팀컨텐츠+굿즈 쭉쭉 진행하고 있었는데 막판에 선수 쪽에서 몸값 만족하고 한화행으로 꺾은 느낌
한화한테 받은 연봉 들고 티원한테 가서 '한화에서 이만큼 준다는데 이거 이상 줄 수 있어?' 물어봤는데 티원은 줄 수는 있으나 그러면 나머지 선수들이 언해피 뜰 것을 우려해서 '에라이 됐어 안해' 외치고 도란 데려온 거 아닐까요
애초에 스토브 며칠 전에 재계약 얘기를 처음 시작했을리는 만무하고 10~11월부터 재계약에 대한 생각은 양 측 모두 하고 있었을텐데 티원에 오퍼왔다는 찌라시도 전혀 없었고 유튜브 영상이나 굿즈, 레드불 매치 등등도 쭉 진행했다가 이 새벽에 갑자기 시리즈영상 급 마무리, 홈페이지 수정하고 있는 거 보면 에이전트가 마지막에 통수 친 게 맞을 것 같아요
일찍 접었으면 티원도 기인에 오퍼라도 해봤을텐데 기인은 거의 10일 전에(월즈 끝나고 약 일주일 후) 재계약이 유력해졌다는 걸 봤을테니까 에이전트가 시간 끄느라 기인한테는 시도조차 못 해봤을 거고..
티원이 이렇게 새벽에 모든 일처리를 다 하고 있고 거기다가 조 마쉬까지 나온다는 건 이거 분면 뭔가 일이 있었던 거에요
사과맛딸기우유
어 뭔가 그럴듯하네요
2024. 11. 19. 오후 5:5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