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구리입니다.

이번 <푸름과 여름>에서 바다, 세구님 방 레벨, 아이네님 방 레벨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1. 바다

가장 먼저 시작한 작업은 바다 레벨 제작이었습니다.

이상하리만치 언리얼 작업을 맡으면 바다를 자주 만들게 되는거 같습니다.

역광에서도 그렇고.. 지하돌 콘서트에서도 그렇고..

제작에 앞서 받은 레퍼런스를 통해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실사 느낌이 아닌 스타일라이즈의 느낌을 살리는 프로젝트라서

가장 재미있게 작업한 거 같습니다.

바다속으로 뛰어드는 장면이 있어 물 속으로 들어가면 실제 물처럼 느껴지게 설정했습니다.

2. 세구님 방

두번째 작업은 세구님 방이었습니다.

컴퓨터로 작업하는 공대생? 느낌을 내면서 정리 되지 않은 방의 느낌을 살리는게 목표였습니다.

화면 이미지는 푸치님께서 손봐주셨습니다

3. 아이네님 방

아이네님 방은 주변에 책이 가득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고시생의 느낌을 살리는게 목표였습니다.

아이네님이 침대에서 울고 있던 장면 옆 액자에는 아이네님 커버곡인 우르릉 쾅쾅쾅의 이미지가 있답니다.

다른 벽에는 교복을 입고 계신 차세돌 단체 사진도 걸어뒀습니다.

버거님이 만들어주신 짤

4. 관에 가버린 버거님 카페씬

처음엔 스토리보드에 있어서 제작을 했지만, 아쉽게도 스토리보드에 변화가 생기면서 관에 가버렸습니다ㅠ

5. 후기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재미는 언리얼로 처음 만들어보는 스타일라이즈 풍의 작품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최근 서브컬처 게임들 대부분이 스타일라이즈로 많이 제작을 하여 관심을 갖던 중에

좋은 프로젝트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신 푸름과 여름 팀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겨울에 나온 여름 커버곡이지만 릴파님의 청량한 목소리로 시원한 여름을 느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