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숟가락 매스털 얀뫄입니다!
작업 ::: 의상 텍스쳐 퀄업 - 세구님 비챤님 사복, 버거님 교복 / 릴파님 눈물
여느 때와 같이 %#$!~!에서 상주하고 있는 저희는
릴파님께서 찾으실 때 우뢰와도 같이 출동합니다.
아 이 씐 나!!!!!!!
작업방에 급파된 저희는 섬열할 대상을 향한 분노로 가득 차 투지를 불태우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4명의 전투력을 합치면 눈 앞에 매머드가 나타나도
순식간에 순살쳐서 자연사 박물관에 기증할 수 있었음.
그리고 저희는 의상 디테일을 작업했습니다.
예쁘게 작업했어용★
원래도 여쁘게 나온 것들을 더 여어어쁘게 만든다는 게 어려우면서도 보람있고
무엇보다 재미가 있었습니다 킹애~★
★섬멸★
그 뭐냐 저시깽은 우리가 해치웠다구~~
이히ㅣ히히히히ㅣ히
작업방에 돌아온 저희는 누구든 퀸카로 만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당시 4명의 에레강또를 합치면 눈 앞에 매머드 그 기지배가 나타나도
호박마차 타고 왕자를 후릴 수 있게 꾸며줄 준비가 되어있었음
하지만 하늘도 무심하시지....
저희에게는 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사와요...★
올해까지만 살고 가라는 부탁
저는 릴파님 파트를 담당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곱디 고운 릴파님께서 눈물을 흘리시게 할 수 없기에...
제가 대신 울면서 작업했습니다.
제 눈물을 대신 쓰시와요...
그렇게...
가장 처음 할당을 받은 저는
끝내기도 가장 먼저 끝낸 후
쉬면서 다른 이들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관망했습니다.
히히히 낄낄낄 낄깔꼴깔낄 겔겔겔
껌이 너무 강함.
열심히 한 다른 애들이 나는 아직도 밉습니다.
여담으로 해당 사건이 있고 몇일 후..
껌을 씹다가 혀에 구멍이 나는 불상사까지 발생했습니다.
역시 껌은 무서운 것이와요....
그렇게 끝난줄 알았지만 끝난 게 아니었던 저는
다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나는 울고 있는 것이 아니다. ART를 하고 있는 것이다.
컴펌
범부
:::눈물의 구조:::
눈물 애니메이션 작업 플롯은 제가 구상을 하게 되었는데..!
4중날 눈물 구조로 나눠서 다 다로 레이어를 그려야 했기에
다른 작업자분들이 고생이 많으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8v8
히히 어쩔티비><
:::눈물의 프레임:::
제 경우는 240프레임의 눈물을 작업했는데요!
140장은 직접 그리고 나머지 100장은 앞에 그려둔 눈물을 반복시켜서 적용했습니다.
제가 제일 길었단 말이에요
전부 다 그릴 자신이 없었어요 살려주세요...★
반복구간은 흔들리는 인물의 눈에 맞춰서
스티커 붙이듯이 작업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묘하게 튀어보이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의외로 금방 끝날 줄 알았던 작업이 점 점 길어져서
공급하던 눈물이 점 점 말라가는 와중에...
저를 이렇게 쳐다보셨습니다.
캠은 키지 않으셨는데요 목소리톤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눈물 크기 조절 과정에서
믿!을!수! 없을 정도로
비효율적으로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시청각 자료▼
< 제가 하고 있던 지꺼리 / 알려주신 기능 >
아무 방향으로 늘어나고 줄어드는 그림을
제자리로 다시 옮기고
크기를 조절하고....
다시 옮기고....
그렇게 계속 반복하다보니 미묘하게 조금씩 틀어지고..
그게 100장씩 되다보니 스노우볼이 굴러
결과적으로 미묘~하게 이상해 보인 것이었어요
작업이 몇배는 오래 걸리는 건 덤이구요..!!!
이는 마치...
눈감고 한손으로 뜨개질을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쉽게 눈물을 조절할 수 있는 테크닉을 배운 저는
속박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빛의 각성을 하여 순식간에 컴펌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아아..미련한 자여..무지했던 범부여...
그렇게 완성된 눈물...★
랸큘님께서 예쁘게 후보정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하지만 아름답게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푸름과 여름의 눈물.. 그것만으로 청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아아..청춘 눈부시어라...★
이렇게 멋진 작품에 숟가락 올릴 수 있게 식권 주신 릴파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끝까지 정말 열심히 작업해주신 작업자분들께도 존경을 표하며...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탄자나이트
2024. 12. 30. 오후 9:4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