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뱅기였던 사람입니다..
길었던 인턴기간 만큼 할말도 많으니
그닥 관심 없으신분들은 한 줄 요약을 읽어주세요!
[ 성불하는 이유 1 ]
한 줄 요약: 탈왁or휴왁 하는게 아니고 현생 이슈로 너무 바쁘게 됐지만, 앞으로도 생방이랑 유튭은 계속 챙겨볼거다.
12월 5일 배그 대잔치 이후 바빠져서
합방 참여가 줄었고 다시 참여하려 했지만
이제 막 다시 참여해볼까 하던 참에
예전부터 구상해오던 게임을 만들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거라
제 영혼과 모든 여가시간을 쏟아야 해서 여유가 없기도 하고
그냥 시청자로서 방송을 보는 거랑 왁타버스에서 비빌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자로서
방송을 보는 건 많이 다르다는 걸 깨달았어요.
성불 안 하면 일 안 하고 허구헌날 비빌지도..ㅎㅎ
정말 아쉽지만 조금의 중간계 활동조차 포기하렵니다ㅠ
그래도 생방은 라디오 모드로라도 꼭 챙겨 볼 예정입니다!
언젠가 제가 만든 게임을 왁굳님이 플레이하는 날이 오..겠죠?
[ 성불하는 이유 2 ]
한 줄 요약: 다들 진짜다 내추럴이다 했지만, 제 나름대로는 유지하기가 너무 힘들었고 이런 상태로 중간계는 의미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1차 오디션 때 그런 컨셉..?을 의도한게 아니였는데
하필 그 날 저랑 비슷한 컨셉이 많이 나와서
왁굳님이 저를 보자마자 식상해하시는 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이대로는 똑같은 특징 없는 탈락자1 신세겠구나 싶어서 막 질렀는데
그때는 진짜 "여기서 탈락하면 죽는다"는 심정이어서
그런 미친 텐션과 무례함(?)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게 이렇게까지 길게 올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실제 성격은 극 I라서 합방 할 때마다
너무 긴장되고 말도 잘 못하겠고 그랬는데
저는 그래도 나름 잘 했다고 생각해요.(...)
사실, 그 기죽은 모습도 기가 죽었다라기보단
그냥 제 본래 성격이 나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왁굳님이랑 대화도 하고 너무 즐거웠지만
캐릭터가 저랑 안 맞다보니..
즐거워도 즐거운게 아닌게 돼버려서 (합방 끝나고 맨날 현타가..ㅠㅠ)
아무리 프리미엄 중간계여도 의미가 없을것 같았습니다.
만약 제가 진짜 금뱅기 그 자체였다면
성불하지 않고 중간계로 감사히 남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결국 피지컬, 멘트 등 모든 요소가 부족했던것 같아요.
고멤은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네요.
[ 성불하는 김에 예전에 시참했던 것 자랑 ]
저는 딱히 짭치 이슈는 없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짭치 오해를 받았던게 좀 억울하네요.
첫 오디션 때 왁굳님한테 무례했던 게
사람들 뇌리에 깊게 박혔던 탓인지…
저 짭치 아니에요!!!!!!!!!!!!!!!!!!!!
2016년 옵치 유입이고 지금까지 꾸준히 봤습니다!!!
카페 활동이나 채팅은 안하고 생방만 보는 팬치구요!
시참은 딱 하나
2017년 초 제 3회 플코 콘테스트 참여했었습니다.
광화문, 메이즈러너랑 오버워치의 파라, 디바, 바스티온(풀버전만)
만들어서 유튭에 올라간적이 있어요! 히힣
▼▼▼
https://www.youtube.com/watch?v=x7iacR2d-4s&ab_channel=%EC%9A%B0%EC%99%81%EA%B5%B3
몇 안 되지만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준 분들도 있었는데,
정말 감사했고.. 미안하게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수였던 아녔던 절 뽑아주신 설리반님
순위 높은 춘식님 팀이랑 굳이 교환해서 저를 살려주신 셈이님
달갑진 않지만 저를 받아주신(?) 춘식님
패자부활전에서 왁굳님의 부활픽을 가장 많이 맞춰서(저를 포함해서) 부활하신 루석님
그리고 면접 대기실에서 저한테 기빨리셨던 바이터님
그리고 저에게 기회를 주신 왁굳님...!
모두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행복한 추억이였습니다!
이제 금뱅기는 없습니다!
모두 안녕~
+ 탈락이유 듣는중 추가
그래도 아쉽탈 느낌쓰라 뭔가 기분이 좋네요
그냥 당연한 탈락인줄 알았는데..
그리고 사실 열정이 좀 없었던건 맞는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현생이 이렇다보니 여력이 없어져서
진짜 아쉽게 됐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그냥 시청자가 어울리는 사람인것 같ㅇ..
뱅바..

고화력팬치
수고하셨습니다 금뱅기님!!!!
2025. 2. 15. 오후 5: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