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서 죄송합니다
늦게나마 유치원생 전역을 신고하러 왔습니다
반년... 참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였습니다
유치원에 입소하고 처음으로 교실에 들어갔을때의 두근거리는마음과
앞으로의 활동을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에 잠도 설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헤어질 시간이 되었다니 참 아쉬울따름입니다.
일단 궁금하셨을 질문에 답을 드리겠습니다
Q. 왜 어몽어스 작전 이후로 텐션도 낮아지고 참여율도 낮아졌나?
A.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시간도없고 열정도 많이 없어졌던것같습니다
주변 분위기상 열정을 많이내기 힘들기도하지만
아무래도 텐션관리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이부분에 대해서 따로 언급을 안드렸지만
제가 지병이 있습니다
그게 10월중순 부터 악화되어 병원치료를 받게되었습니다
병원생활을 하면서 치료도 하고 최근에 발가락도 수술받으면서
풀트착용하기 힘들고 입원으로 인해 시간도 내기 버거웠습니다
입원중간에 드림팀 참가를위해서 외출을 했다가
무산되면서 외출을 한번 더 할려할때 군의관님 께서
입원중에 계속 나갓다 오시면 악화될수도있다는 말이있었지만
제몸이 튼튼해서 그런지 발가락은 거의다 완치되었습니다.
자신감이 넘치게 시작했지만
약한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최대한 숨기면서 참여했지만
오히려 포기한 모습처럼 보여서 기대하시는 분들께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Q.고놀은 왜 그따구로 망하게했는가?
A.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고놀을 최대한 빠르게 내야겠다는생각에
제대로된 구상도하지않고 빠르게만 만들자는 생각에
망한 영상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차라리 올리지않는게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이고 했습니다
급한마음+없는시간+바보같은머리 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반년동안 유치원생으로 활동하며 얻은 추억과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저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자아성찰의 시간이자
두번다시 경험해볼수없는 좋은 경험이였고
이경험을 토대로 앞으로있을 고난과 역경을 잘 견딜수있는
강한 사람이 될수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탈락족보인데도 지켜봐주면서 기회주신
우왁굳 사령관님
옆에서 도움주고 다독여준
유치원생 동기들
아바타제작과 아이디어제공해주시며 도와주신
아바타 팀원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시볼수있는 그날엔
강한군인 강한용사
강요셉 이 되어있겠습니다.
필승.




Vii둘기
2025. 2. 18. 오전 9: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