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 몇일간, 말하기 어려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번은 우왁끼에 적긴 적어야 할 일인 것 같아 적게 되네요.
SNS 일로, 아쿠아쿠가 어쩌다보니 상어카페로 많이 알려지게 됐는데요.
그 때문에, 상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저 또한 상어를 많이 좋아하기에 애정을 많이 주며 키우고 있어요.
한동안은 별 문제가 없다, 설상가상으로 전에 있던 첫째에 이어, 막내상어가 탈장에 걸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첫째는.. 치료 할 곳을 찾았지만, 치료 보내는 당일 날, 오전에 떠나게 돼. 힘든 기억이 있었습니다.
상어가 탈장 되는 경우가, 다른 아쿠아카페나 해수어카페에서도 있었던 적이 없어서 또 왜이럴까 답답하기만 하더라고요.
카페를 운영하면서, 이런 일이 두번이 되니깐
사실 SNS 일이 있고나서도, 그 이후로 최근까지도 간간히 비난과 사장을 찾는 행동도 있었습니다.
상어 수조의 장비나 크기는 생각하에 기준이 다르겠지만, 상어 수조 제작업체에게 맡겼고, 사실 다른 상어수조에 비해 크고, 좋은 편입니다..
먹이도 신경써서 잘라 주기까지 하고 있어요.
이번 상어의 경우는
전과 다르게 카페를 보는 안좋은 시선들이 있을 수도 있고, 그래서 더욱이 잘 치료되길 바랬고, 치료 계획도 더 빨리 잡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치료를 보내기 전, 내부기생충약을 넣어보길 권유 받았고
내부기생충이면, 다른 상어는 살이 붙어 있을 수가 없었는데 저 또한, 막내가 나을 수만 있다는 생각으로
먹이에 적셔 내부기생충 약을 투하했습니다..(내부기생충약은 작용 되는 시작 시간이 길어, 먹이에 적셔 줘야합니다.)
그런데.. 다음 날
탈장이 걸린 막내 상어가 탈장이 진행 되고 있어, 기생충약이 적셔진 먹이가 괴로웠는데
바닥에 다 토해내고, 그 날 막내 상어는 떠나게 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장 속이 아닌 수조 물 속에 기생충약이 바로 작용해서인지
수조 자체에 문제가 생겼고,
막내 상어와 함께 지냈던 8개월동안 잘 살던, 많이 아꼈던 셋째상어와 바닥에 있는 밴디드샤크마저 함께 떠나게 됐습니다.
[[[CONTENT-ELEMENT-0]]]
주말에 카페 운영을 안하려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상어를 보러 오기에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기에 실망을 드리거나, 여러 인터넷에 글들이 올라올까봐
여러 일들로 경황이 없다보니, 바로 우왁끼에 적지 못했네요.
어제 쿠폰 받으러 너무나 해맑게 처음 오신 왁창분들이 많았는데.. 상어가 없어 당황하시고, 바닥에 있는 작은 밴디드샤크가 대표 상어인 줄 아시고,, 촬영해서 올려주시고 그마저 오늘 떠난 상어가 됐습니다..
남아있는 밴디드샤크라도 살려 보려고, 전 날 밤을 새 환수를 했는데.. 갑자기 모든게 허무하게 돼
저 또한, 정신이 없는 상태입니다.
당분간 아쿠아쿠에는 상어를 볼 수 없다는 점, 오시려는 분들께 알려 드립니다..
현재 내부 인테리어를 계획중인 상태였어서, 인테리어를 선택하면, 상어를 데리고 오는데 시일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최대한 크리스마스 전까지 둘 다 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퍼트24
매문형 힘내요 ㅠㅠ
2017. 11. 26. 오후 6:4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