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왁물원에는 작업자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5집 타이틀곡, 'Stargazers' 에 공동 작곡 / 작사로 참여하게 된 u32입니다.
작곡 후기
2023년 하반기, 이세계아이돌 곡 공모전이 진행되었을 당시
다양한 분들의 가이드 / 화음 코러스 창작으로 도움을 드렸었습니다.
해당 공모전에 왁굳님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수받으신다고 하셨었는데,
시티팝~레트로 풍의 노래를 개인적으로 작업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었습니다.
당시 저는 멜로디를 입작곡으로만 흥얼거리는 것 외에는 큰 작곡 능력이 없었어서,
그 때 함께 작업하던 ko.yo님께 콜라보를 제안드렸고,
ko.yo님이 흔쾌히 수락해주신 후 멋진 비트 및 편곡을 진행해주셔서
지금과 같은 멋진 곡이 탄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제안을 받아들여주지 않으셨다면 Stargazers는 세상에 나오지 않았었겠죠.
다시 한 번, 멋진 트랙에 힘써주신 ko.yo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단은 ko.yo님의 작업 후기입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이번 Stargazers의
탑라인 (메인 멜로디) + 화음/코러스 창작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멋진 백킹트랙에 맞춰
최대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화음과 코러스 빌딩에 신경을 썼습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 모니터링 스피커 등으로 해당 곡을 감상하신다면
이세돌 분들의 목소리로 구성된 풍부한 화음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작업을 거치며 이세계아이돌 분들의 목소리로 해당 곡을 듣게 되어서
정말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시티팝 분위기로 한 분 한 분 창법을 잘 살려주셔서 행복했습니다.)
믹싱, 마스터링 작업자분들께서도 해당 분위기를 온전히 살려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작사 후기
탑라인을 진행하며 윤곽을 잡게 된 가사 전체가
단독으로 사용되게 될 줄은 사실 꿈에도 몰랐습니다.
특히, 왁굳님께서 상당 부분 개사가 될 수 있다고 미리 고지해주셨었기에
무조건 수정이 가해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가사의 전반적인 메세지는,
이파리 분들에게 이세계아이돌이 전달하는 팬레터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전언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외 이파리분들께서 다양한 해석을 가미해주셔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해당 곡이 타이틀곡으로 진행될 줄도,
이세계 페스티벌의 콘서트곡으로 사용될 줄도 몰랐습니다.
꿈에도 몰랐던 기쁜 일들이 많이 생겨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기쁘네요.
저는 참고로 본업 이슈로 이세계 페스티벌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피눈물나네요.
ko.yo님이 전달해주신 현장 분위기로 대리만족했습니다.
응원봉이 둘러싸인 고척에서 많은 분들이 환호해주시는 모습,
빼놓을 곳이 없는 편곡과 안무,
무엇보다 이세돌분들의 자태가... 의상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살며시 옮겨오는 그대 거리 틈에 닿는 숨' 부분의 안무가
눈물 날 정도로 귀여웠습니다.
다시 한 번,
편견 없이 곡을 선정해주신 왁굳님,
함께 곡 선정을 고민해주시고 찰떡같이 소화해주신 이세돌 멤버분들,
곡 작업이라는 긴 여정을 함께해주신 ko.yo님,
그리고 무엇보다 해당 곡을 즐겨주시는 이파리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함께 릴리즈된 'ELEVATE', 'MEMORY' 또한 너무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Stargazers' 의 뮤직 비디오도 곧 릴리즈가 될 텐데 (너무 기대되어요)
해당 작업들에 참여하신 작업자 분들께서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멋진 작업으로 많이 찾아뵐 수 있도록
저 또한 정진하겠습니다.
u32였습니다. 감사합니다!




Dkgn
캬 진짜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5. 5. 18. 오전 4: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