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맥 곡 수록 소식 떴을 때 진짜 기분 좋았어요

이세돌이야 말할 것도 없는 최애고 디맥도 좋아하는 게임이니

좋은것 + 좋은것 = 짱짱 좋은것 아니겠습니까

얼마 전에 블아 DLC 정가로 샀는데도 이번 DLC도 나오자마자 바로 해보고 싶었어요

근데 세상이 좋아하고 싶은걸 즐기게 두질 않네요

왁맥이 디맥 측에 개발 허가받고 디맥 측에서 2차창작 가이드라인 올려주신지가 한세월인데 파쿠리게임이라 하질 않나

눕프핵 등 방송에서 디맥 관련 이야기 나올 때마다 왁굳형이 감사 표했던거, 칭찬했던거 싸그리 흐린눈하고 안좋은 평만 잘라가질 않나

거기에 "커뮤니티 불태움->왜태움?->얘네 이런놈들임 (날조 가득한 나무위키 보여주며) ->욕먹을만했네" 과정의 흔하디 흔한 그 패턴 첨가

본인들끼리 줄기차게 돌려대다 왁세돌과 이파리들 욕먹은것만 남고 수록도 취소됐군요

최근 일들 보면 그냥 답답하기만 합니다

생전 처음 들어본 "팬관리"라는 단어와 나무위키 이파리 논란 문서 팔만대장경

잘못한게 없고 본인도 아닌데 대체 왜 논란거리가 된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그 포차 영상

세돌이들과 이파리들 모두에게 잊지못할 추억이었던 이세페2 별에 별 트집 다 잡아서 까내리기

디제이맥스 라이브방송 비하단어로 테러, 조리돌림, 결국 곡 수록 취소

올해가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굵직한 것들만 해도 이렇게나 있었군요

데뷔 이래 이세돌이 억까당하지 않았을 때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전에 없이 이상해지고 있어요

특히 음악적으로나 컨텐츠적으로나 워낙 탄탄한 행보를 걸어가니까 아예 팬덤 폄훼를 통해 이미지를 떨어뜨리려는 패턴이 눈에 띱니다

정작 저들이 주장하는 "이파리"들의 태반은 가면쓴 악질들이라는 것이 자명할뿐더러 (사실 이 경우가 9할 이상이죠)

개중에 진짜 이세돌을 좋아하는 이가 있었다 하더라도 그 점을 팬덤 전체와 아티스트에게까지 확대하여 적용하려는 논리 자체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질나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이 게임을 했다는 이유로 게임의 위험성과 게이머들의 폭력성에 대해 운운하는 글들 많이 보셨을겁니다

하지만 그게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잖아요

칼라로 이어진 프로토스들도 아니고...

이제 슬슬 효수가, 본보기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법적 조치를 위해 백방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패러블, 바른 측에겐 응원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하지만

세상 물정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천치들이 본인들이 옳은 양 으스대지 못하도록 "무언가 하고 있습니다!" 하는 티를 내줬으면 해요

올해는 이세돌과 이파리들 모두에게 정말 좋은 일만 많아야 할 한 해이지 않습니까

오래 기다려온 4집, 잊지 못할 고척돔의 추억, 명곡들과 함께 좋은 성과까지 나온 5집, 여름 중으로 나올 6집

이러고도 가을과 겨울에 무언가 더 나올지 알 수 없는, 정말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인데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해야 할 때 별 같잖은 인생들에게 제동이 걸려선 안되잖아요

잘못한 게 없는데 욕만 먹고 있는 이 불합리한 상황

아무쪼록 하루빨리 정상화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