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전글들 목록 보시면, 가면 쓰고 총질하는 앤지 아닌지는 아실 것 같고..
왁굳님 16년도 오버워치 답답맨 영상 유입이고, 세돌 분들은 오디션 때부터 쭉 보고 있거든요.
왁굳님한테 푹빠져서 뭐 탈북이랑 이전 gta 시민 찾기랑 더쉽 다 봤구요.
제작자로 여러번 참여도 했고 편집자 지원도 했고요. 물론 전공이 이쪽이긴 하지만요.
1. 질문 답변 게시판이요, 질문에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시는 분들 아주 많거든요?
근데 질문글 지우고 도망가는 분들 가아끔 계세요 아주 가끔.
근데 제가 직접 여러번 당했어서ㅋㅋ 질문 답변 게시판은 혼자 마이 프레셔스 하라고 있는 게시판 아니거든요.
거기 달린 답변들로 수십 수백명이 구원받는건데 혼자 삭제하고 도망가시면 답변 수분 수시간 공들여 달아주신 분들 뭐가 되나요.
예전에 그래서 질답 게시판에 총 맞아 죽을 각오하고 질답 아닌데 그냥 질문글 지우지 마시라. 부탁드린다. 이렇게 올렸다가
댓글로 조리돌림 오지게 당하고 글내렸거든요. 아무튼 드리고 싶었던 말 하나는 이거구요. 이거는 다음말보다 별로 안중요한데
조리돌림 말 나와서... 여기서 파생되서 한가지 더 총 두가지네요 드리고 싶은 말이.
이건 개인적인 바람인데요.
왁물원 유저 분들께 간언 드리는건데요.
2. 여러분, 욕을 안한다고 해서 다 좋은 말인건 아니거든요.
욕하면 벤이니까 욕은 안한다 해도
왁물원 내에서 어느정도는 돌려서 놀리고 조리돌림 하고 하는 거 다들 아시잖아요? 대댓에서 여러번 보셨을거라 생각해요 여러분도.
이번에 밖에서 물고 뜯는 문제중에, 채팅창이나 댓글에서 조리돌림 하는 것들 캡쳐 많이 해가서 그걸로 공격 하는거 알고 계시나요?
억까도 많길래 피가 좀 거꾸로 솟길래 전 커뮤 돌면서 왁타버스 관련 글들 다 찾아봤는데,
왁물원이나 왁타버스채널에서 달린 댓글들보니 할말 없더라고요. 물론 분탕도 섞여있겠지만
편견이 섞인 사례가 충분히 쌓이면 그게 통계가 되잖아요?
님들 왁쥬 생활 한달만 해봐도 댓글들 보면 꿀밤마려운 조리돌림 댓글 보이거든요. 그렇잖아요.
"아 저분은 댓글 왜 저렇게 다시지..", "아 저분 말투가 작성자분 화나시겠는데 참는게 보이는데"
참는게 보여요. 댓글 다는데, 꾹꾹 참고 눌러담고 댓글 다는게 보여요 작성자 분들이.
제가 볼때는 그냥 건강한 건의인데 건의게시판 없어~ 경찰짓 하지마~ 경찰의 경찰이야~ 이러고
왁굳님이 하신 말인데 그걸 헌법처럼 휘두르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아니꼽냐구요? 예. 좀 불편하죠?
누가 용기내서 한 발언을 나름의 존중의 의미를 담아, 열심히 비난양파 빼고 건강하게 써서 올리면
그걸 가지고 쟤 걱정 했어! 쟤 경찰짓 했어! 건의 했어! 하고 돌팔매 다굴 해버리는데 그게 보기 좋을리가 있을까요.
작성자는 한명인데 댓글 다는 분들은 수십명이잖아요. 몰려들어서 비난하면 그거 사람 못견뎌요.
연예인들이 왜 악플 때문에 명을 달리 하시겠어요.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고통을 안겨주는 행동이라 생각해요 저는.
그것도 그냥 비판적인 건강한 의견이 아니라 "역시 진드기 아메바 수준" "분탕치러 그간 활동 열심히 하고 고생하셨네"
이런식으로 댓글 달리면 뭐 드릴 말도 없을거 같거든요 제가 보기에도
물론 경찰짓의 어원 이런거 찾아 옛날로 돌아가보면, 건의 게시판 없는 이유 이런거 좀 들어가면..
이게 나름의 현명했던 우리왁굳끼리 시절, 그리고 그 이전시절에 나름의 카페 관리 방침이었는데,
이걸 역이용 해서 타인에게 억압적이고 고압적인 태도로 대하면 안되는거죠...
작성자 분들이 할말 했다고 댓글님들도 할말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버리면.. (대다수의 왁쥬 분들은 안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게 스트리머 개인이 통제가 안되기 때문에. 건의게 사라지고 걱정충 경찰충 이렇게 부르는 문화 생긴 걸로 압니다.
근데 이제는 아니잖아요. 규모 커졌잖아요 우리. 거의 광역시 하나 급은 되잖아요 체급이.
이번 기회에 좀 불편한 글이고 내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이더라도 건강하게 의견 제기하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왁물원 인기글에, 자기 소리 많이 내는 분들 많아지신 거 보고 아 이거는 괜찮다 느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렇게 비판글들 우려의 목소리 내면 그러지 말라고 댓글에서 진짜 오만 조리돌림 다했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그렇게 심하진 않더라고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정도는 둔화된 것 같아요.
저 유튜브 볼때도 악플 달리는거 싫어해서 그냥 알림 다 꺼버리는 사람인데요
진짜 그냥 뚜두려 맞을 각오하고 글 썼습니다.
글솜씨도 없어서 읽으시면서 많이 거슬리셨을 수 있습니다.
왁굳님 좋아해요 저는. 왁굳님 방송 오래 봤습니다.
세돌분들도 방송 다보고 유튜브 구독 다해놓고 다 봅니다.
근데 진짜 안타까워서 그래요. 이번 논란 생각보다 진짜 엄청 심각한건 다들 인지는 하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왁타버스 이세돌 우왁굳 고멤 전부 최고의 콘텐츠 잖아요. 너무 너무 좋잖아요.
논란 마무리가 어떻게 흘러가던지 저는 이제부터라도 좀 더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가 왁쥬에 정착 했으면 좋겠어요.
재주가 없어서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새벽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불편 드려서 죄송합니다.
의도가 어쨌건 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위키토키
2025. 6. 17. 오후 5: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