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간 왁물원은 구경만하고 일절 글, 댓글 하나 안쓰고 그저 지켜보기만 하던 아재입니다.

그간 별별 일이 다 있었고 그저 지켜보기만 하다가 상황이 너무 웃기게 진행되어 글을 써봅니다.

일단 야구와 롤을 즐겨 보던 사람으로서,

글을 쓰진 않지만 여러가지 사이트를 눈팅만 하던 인간이 겪어왔던 야구판, 롤판에서의 여론전과

일련의 일들이 놀랍도록 비슷합니다.

단적으로 비교하자면 skt T1 팀이 10년간 겪어왔던 여론전과 굉장히 비슷합니다.

디시인사이드, 펨코 등등 롤과 관련된 게시판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던 가리지 않습니다.

그게 사실이던 아니던 상관없습니다.

나무위키 또한 동원합니다.

아니, 동원 수준이 아니라 나무위키가 더 심합니다.

24시간 상주해서 팀 단위로 관리해가며 악랄하게 편집, 관리 하면서

어떻게든 T1과 페이커라는 인간을 아주 잔인할 정도로 괴롭혀왔습니다.

처음엔, 페이커라는 개인을 공격합니다.

성적이 나빴거든요. 그럼 인격을 말살할 정도의 느낌으로 글을 써재낍니다.

성적이 좋아지면서부터는 팬덤을 공격합니다.

지금 혐파리라는 형식의 느낌으로 말이죠.

나무위키엔 온통 t1팬덤이 실제로 했건, 안했건 상관없이 우후죽순 써내려갑니다.

사관이 따로 없을 정도로 도배를 합니다.

물론 자신들이 응원하는 팀의 나무위키는 조금의 논란도 생기는 일을 두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상주하고 관리를 들어갑니다.

여기서 하나 문제가 생깁니다.

현재 버튜버 시장이나, 롤판이나 절대적으로 이세돌과 t1팬은 절대 다수의 인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던 자아의탁이라는 명목의 잘못들을 저지르게 됩니다.

물론 이건 절대 다수의 인원이기에 극소수의 인원들의 잘못들이라고 해도 상당히 많게 됩니다.

+@로 가면쓴 인간들이 추가적으로 병크를 터뜨리고 다니게 되죠.

그럼 이제 t1팬의 이미지는 안좋게 되죠.

이때부터는 진실 유무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아무렇게나 여론전을 해도 진실이 되어버리니까요.

인원이 많아지게 되면 아무리 관리를 한다 해도 대한민국 안의 수십가지 사이트를 다 관리할 순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논란이 만들어집니다.

몇몇 분들이 게시판에 나무위키를 보고 빨간약을 먹어버렸다.

혐팬치와 굴단이다. 라는 단어까지 꺼내가면서 탈왁을 한다고 글을 쓰십니다.

그게 본심에서 꺼낸 자정작용을 원하는 글인지, 아닌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그런 글을 자정작용이라는 명목하에 쓰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기글 대부분의 글에서 자정작용을 해야한다,

다른 팬덤은 이렇지 않다. 라고 하시는데

하다못해 팬덤 나이대가 가장 높은 임영웅님의 팬덤에서 조차 논란이 생깁니다.

그렇게 나이 지긋하시고 조용히 노래와 콘서트만 즐기고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인 팬덤에게서도요.

논란을 종식시키는건 불가능합니다.

그저 여론에 휘둘리지 않고,

현재 팬을 자처하는 분들이 타 사이트에서 모범이 되는 행동을 해주시길 바랄 뿐이지요.

마지막으로,

탈왁을 하시던 어쩌던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자정작용을 원하시던 분들은,

타 사이트에서 그렇게나 조리돌림 당하는 이파리분들이 어떤 기분인지는 생각해보셨나 싶습니다.

하다못해 인벤에서 조차 굴단소리 들으며 조롱당합니다.

유튜브는 고척돔영상 하나하나에 괴랄한 댓글들이 달리죠.

그런 사람들 하나하나 대응해봐야 버튜버나 보는 인간이라며 그들만의 조롱방식으로 대응하니

상대조차 안할 뿐이지만요.

더 나아가서, 심연으로 들어가면 죄없는 왁굳님과 세돌님들의 작업자 분들에게까지 인신공격과

말도 안되는 방식으로 작업물들이 직접 작업한게 아닌, 어디서 베껴왔다는 식의 망언들까지

서슴없이 하고, 작업자들이 직접 인증해야 계정삭제후 도망가버리는 일까지 생깁니다.

이런건 작업자분들이 저희보다 더 상처받으실 일이실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탈왁한다 어쩐다 글 쓰시기전에 이런 일들 찾아보며

상황들을 고찰해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자정작용 자체를 거부하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카페 내에서의 지나친 비방의 글이 보인다면,

서로서로 고쳐주는게 최선일 것 같아요.

팬은 자기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보호하지만,

아티스트는 법의 심판을 제외하면 보호해 줄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서로 보듬어주고, 고쳐줄건 고쳐주며 응원하는 방법 밖에 없어 보입니다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