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안녕? 형 결혼기념일에 실물 영접했다던 팬치야.
썰 풀 겸 이렇게 몇 자 적었어.
나는 평소 근무 시간때문에 형 생방을 보지는 못하고 주로 유튜브로 즐겨보는 청자야.
여느때와 같이 출근을해서 일을 하는데 너무 익숙한 이름을 봤어 오.영.택.
'와 내가 아는 오영택은 와꾸텽 하나뿐인데 이름이 똑같네?'라는 생각을 하며 대수롭지않게 일을 했지.
그러다 형 이름이 나온 김에 '카페나 한번 볼까?'하고 들어갔더니 오뱅없이고 결혼기념일이라고 하더라고.
거기서 난 느낌이 왔어. 이건 '형이다'라고.
그때부터 미친듯이 설레더라고..........
진짜인거 같은데 어떡하지하면서.....
그러다 봐버렸어.
형과 엔젤님을.................
개나대는 심장을 부여잡고
나는 프로다. 지금은 근무시간이다.라는 생각으로 맞이했지
지금 생각하다 느낀건데 설레서 뭔가 다른 손님들한테 대하는것보다 과하게 나댔던거같아ㅋㅋㅋㅋㅋ
형을 본 내 소감은..............
사실 기억안나 이게 꿈인가 싶을 정도로 얼떨떨했고
엔젤님 외모에서 너무 빛이 나서 그 빛에 기억을 잃은거 같아
그거 알지? 맨인블랙에 나오는 기억 잃는 빛.
그 빛이 엔젤님 외모에서 그냥 나오더라구
그래서 형 얼굴은 잘 기억나지는 않아... 그저 흐릿할뿐
형은 몰랐겠지만 나 혼자 반가운 만남이였어
재밌게 잘 놀다간거였으면 좋겠어
엔젤님이랑 결혼기념일 다시 한 번 축하해!!!
지존규혁
2020. 10. 16. 오후 2: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