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에...

최대한 말이 길어지지 않도록... 적어보겟습니다..

우선... 정말 '꿈'만 꿨어요.. 내가 과연 왁굳형에게 포토샵을 가르쳐줄 날이 올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했는데)

근데 어제 갑작스럽게.. 성사된 컨텐츠 약속에 ... 멘붕아닌 멘붕과. 기쁨과.. 걱정과...ㅋㅋㅋㅋ

제 기억상 시참도 2년 전에 잼민성대모사했을때가 마지막이고... 계속 시참마려웠기도 했고... 그래서 냉큼 오케이 했지만 사실 마음속은.....

아니

내가

단독으로

......

형 방송에서

같이

한다고???

???

??

......

내가 뭐라고... 사실은 그냥 뭐 썸네일 만들고.. 디자인 하고... 다른사람이 볼땐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는 것을..

나를 믿어주시고.. 기꺼이 저한테 강의도 들어보겠다고 하고.. 이게 꿈 아니면 뭐야...

하여튼 잠도 못 잤고.. 너무 떨리고 그래서... 형 오기 전에 술 한 병 했어요 ..^^ㅋ (그래서 그나마.. 덜 루즈해졌을수도??)

어제 강의 확정나자마자 뭘 해야할지.. 끄적이고..... 폰트도 미리 정리해놓고.... 했는데 막상 하니까는 횡설수설 할 수 밖에 없드라구요??

아니 그리고!!! 거의 2시간동안 계속 말하니까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중간에... 넋이 쫌 나가기도 했고.. ㅠㅠ 형은 어떻게 맨날 방송하면서 그렇게... 노가리도까고.. 게임하고 그르닌지.. 진짜 ... 존경합니다..

제가 재미 없었으면 ... 죄송하구요.. 괜히 제가 수천명 앞에서 방송 망치치는 않을까!! 망친건 아닐까... 신경 안 쓸 수가 없더라고요ㅠㅠ

그래두 재밌다고 해주신분들 감사드리고... 재미 없었다면 죄송드리고... 모쪼록 많은 분들께 도움 됐으면 하는... 그런 마음뿐입니다ㅎㅎ

제가.. 가르쳐드릴거 기초/심화 나눠놓긴 했는데 하다보니까 섞여서 잡탕 되고... 오히려 제 설명이 답답하고... 진행도 어지러웠던 것 같은데,, 무엇보다 형이 정말 알잘딱으로 잘 따라와줘서 찐으로 감동 받았습니다ㅠㅠ 근데 형이 단축키 까먹지는 않겠죠??ㅎ

암튼 저는 .. 포토샵도 정말 독학으로만 10년.. (완전야매) 그래서도 걱정 많았어요..

아직 자격증도 없구요..ㅋㅋ(한번도 딴 적 없음)

그런 제가... 이런 자리에 설 수 있었다는 것!! 모두 형이 저에게 준.. 최고로... 값지고 정말... 영광스러웠던 경험이었습니다.

이건 46억 주고도 못 사쥬??ㅎㅎ

하으튼!! 마지막에 46억 가치 매겨준 것도 너무 웃겼고... 고마웠고... 어깨 완전 폈습니다!!ㅎㅎ 너무너무 재밌었꼬 감사했습니다!!

아우...~ 너무길어 너무길어

하여튼.. 항상 형한테 배우는 것 많고... 오늘 또한.. 배워갑니다

다시보기 저장해두고...

힘들때마다 꺼내보아야겠어요

히히

왁굳형사랑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