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린 사진 바로 다음 셔터
창피해서 안 올리려그랬는데 몇몇분이 후기 원하셔서 올릴게요 글을 잘 못 써서 음슴체.. 쓸게요
제가 사랑하는 장난기 기능은 점심시간 끝나고 선생님 들어오시기 전에 틀었었음 보통 이딴 걸 왜 듣냐 라는 분위기
(ㅡㅡ) 그래도 이때까진 아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초 하이한 기분이었음 그런데 애들이 절 쌤한테 박제하려고 화면 키면 바로 노래 나오게 꺼놓고 킬 때까지 존버하기로 대동단결해버림 이 때 약간 아차싶었음.
결국 선생님한테 걸렸고
너 이런 거 좋아해?
「수학 선생님」
순간 너무 당황스러웠던 탓에 제 지조를 버릴 뻔 했었지만 "좋아합니다만 문제라도?" 라고 두고두고 생각해도 멋진 맨트로 대답을 했음 머리에 땀 오지게 흘렀었고 이세돌 최초공개 기다리는 콩닥콩닥 제 가슴만큼 짜릿했던 경험.
수업 이후 쉬는 시간에 이전 게시글 올렸고 댓글에 팬치분들이 밀려오시길래 친한줄 알았던 친구한테 댓글 미쳤다고 보여주자마자 걔가 어그로 끌어서 반에 숨어있던 탐정 팬치한테 왁물원 닉넴도 공개당함
이런 치욕을 당했으니 가사 외울 때 까지 틀을 예정이에요^^!
친구 -1, 인간의 존엄성 -5
왁창인생
이왜진
2021. 9. 14. 오후 12:4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