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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옷을 입은 노숙자가 오후부터 

어슬렁거렸고 구석에 빈 파란 상자를 몰래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되어 

빠르게 직원분들께 말씀드렸다.

 

그러자 직원분은 노숙자의 손에서

박스를 빼았았고 그는 쓸쓸히 사라졌다...

 

 

 

 

 

 

 

"난 노숙자를 보면 화를 참을 수 없어!"

 

 

 

그 인연은 어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