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왁굳이 또 저질렀다.

올해 2018년에 제니훈과 함께 진행했던 2018 우왁굳×휠라 콜라보를 대성공시켰던 그가 얼마 전에 2019 우왁굳×휠라 콜라보 주자인 알자르 타카르센(Alzhar Tahkarsen)을 공개한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2020 우왁굳×휠라 콜라보 계획까지 발표해버린 것이다.

그 사람은 바로, 일본의 여성 디자이너

'네가모루 코간니(ねがもる こがんに)'다.

네가모루와 우왁굳은 1975년생과 1987년생의 띠동갑임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굉장히 친하게 지내오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20년에 휠라 콜라보 합작을 통해 둘이 뭉칠 것이라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환호했다.

네가모루는 1975년 8월 7일에 일본에서 태어나 1992년에 불과 18살이던 해에 일본에서 모델로 데뷔, 19년이나 활동을 하며 최정상 모델이라는 타이틀 획득, 2011년부터 디자이너로 전향하여 현재까지도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정상&베테랑 모델이였던 그녀가 디자이너로 전향하게 된 이유는 우왁굳의 영향이 컸다.

우왁굳이 유학생활을 위해서 일본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던 2011년, 아직 서투른 일본생활에 힘들어하던 그를 우연히 만나게 된 것.

네가모루가 잡지에 들어갈 사진을 위해 길거리에서 화보촬영을 하고 있던 도중에 노숙자처럼 돌아다니던 그를 발견하고는 '꾸미고 싶게 생긴 사람'이라는 말과 함께 화보촬영을 당장 멈추고 그에게 먼저 말을 걸었던 것을 계기로 친해졌고, 그 뒤로 지금까지 관계가 이어져오고 있었다.

당시 그녀는 그에게 다가가

'당신을 꾸미고 싶어!'라며 먼저 말을 걸었으나 못알아듣고 '고멘나사이'라고 받아쳐버린 그로 인해 처음에는 소통이 다소 어려웠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친한 사이가 되었으며 그것이 2020 우왁굳×휠라 콜라보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한편, 그녀는 우왁굳을 만난 이후 2011년 11월 기자회견장에서 모델 은퇴소식과 함께 디자이너 활동에 도전할 것이라고 발표, 2011년 12월에 열렸던 패션쇼를 마지막으로 은퇴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디자이너 활동에 시동을 걸었으며, 현재 그녀의 디자이너로써의 위치는 모델시절 그 이상으로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2018 Jenny Hoon
2019 Alzhar Tahkarsen
2020 Negamoru Koganni

제니훈 - 알자르 타카르센 - 네가모루 코간니

우왁굳...앞으로 그의 인생은 어떻게 펼쳐질까?

3년 연속 성공 여부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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