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이미 무손실 풀 볼륨으로 12시간넘게 들어서

귀가 이미 너덜너덜해졌지만

다들 너무 좋아해주시고 릴파님 목소리에 집중해주셔서 너무 기쁜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원래 알잘딱하게 업로드 되자마자 후기를 써야하지만

약간 늦어졌습니다.

음 워낙 오래전이라.. 정말 기억을 살려 적어보겠습니다

기억이 조각조각 나다보니 자꾸 그 백문백답느낌으로 제작하게되네요.

1. 이 커버는 사실 11월초에 릴파님에게 제안드린 노래 3곡중 하나다.

3곡다 거의 웅장한 무대용 곡이었으며 그중 한곡은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letter이다.

1-1 아이네님 갓노우즈와 함께 디렉터입장에선 이노래가 릴파님만을 위한 1순위 곡이었다. (사실 이곡으로 하셨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했으나 약간 첫인상이 너무 매달리는것같아서 러프하게 다른곡들도 같이 제안드려서 선택하실수 있게 해놓았다)

2. 이 맵은 릴파님 전용으로 만든 맵이며 후보중 어떤 노래를 고르시더라도 다 쓸수 있게 사무엘님께 부탁드려 제작해 놓았다.

3.디코방은 11월 15일날 만들어졌으며 촬영은 11월 26일날 1차 11월 29일날 2차로 촬영이 끝났다.

디렉터의 커버 프로젝트중 제일 초창기 만들어서 유일하게 지금까지 남아있는 디코방이다.

4.. 이 커버를 위해 표정들과 의상들을 전부 스즈샵에서 제작하였다

5. 사실 이 곡을 준비하며 this is me까지 시리즈 커버를 해볼까 이야기를 나눠본적이 있었다.

피아노 하나로만 진행되는 this is me 커버 였다.

6. 릴파넴께서 녹음 들어갈것같습니다라고 말한 날짜는 12/1일쯤부터이며 최종녹음본을 주신건 1/21일이다. (50일간의 녹음일정)

7. 발소리와 옷매무새 만지는 소리는 디렉터가 , 휴잭맨의 헉 하는 효과음은 휴잭튀김님이 녹음했다.

9. 최초 티저제작에선 릴파님에게 하이라이트 직전 2마디정도만 제안드렸으나 "그냥 뭐 좋은게 좋은건데 하이라이트 끝까지 다 넣어버리죠"라는 말에 당황+걱정과 함께 저번 채팅창에서 누군가 골든리트릴파라고 했던말이 100프로 공감되었다.

10. 티저를 위해 하쿠님만 유일하게 영어로 녹음하였으며 나머지는 최대한 비슷한 목소리의 실 영화 배우들 인터뷰를 따서 섞었다. 종종 댓글에 실제 릴파님으로 오해하셔서 모두가 당황했다

11. 하쿠님은 사실 마지막장면에서 릴파님과 휴잭튀김님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촬영이 되었으나, 주연배우 모두가 조심스러운마음에 심통난 하쿠님 표정으로 변경하였다.

12. 덕수님은 촬영내내 가장 고생이많았다. 가장 많은 촬영분량과 스태프와 음향까지 다뤘다.

이당시 섭외 과정에서 하쿠님, 새우튀김님과 같이 휴잭맨의 부하와 싱크로율 100프로로 1순위 섭외자였다.

13. fhd 60프레임 더블링 영상도 준비가 되어있었으나

시네마틱 느낌+ 선명도를 위해 4k로 업로드가 되었다. (추후 업로드예정)

14. 약 80장의 스토리보드중 릴파님출연 씬은 60씬정도이며

촬영 시간 4시간중 릴파님은 3시간 15분정도 연기를 하였다.

14-2. 릴파님은 촬영내내 립싱크 + 손연기와 포즈연기 + 표정연기 컨트롤을 동시에 완벽하게 해내셔서 최소 2시간정도는 시간을 아낄수있었다.

15. 디렉터의 최초 4k 촬영 뮤비이며 , 디렉터는 해당 뮤비촬영이후 성능의 한계를 느껴

12900k + 3080 으로 투컴을 맞추게 되었다.

16. 디렉터에게는 무손실 100mb 짜리 최종 믹싱 wav 파일을 가지고있으며 어제오늘 합쳐 대략 200번정도 들었다.

16-2 릴파님에게 최종본을 받고 기존 원곡과 갈아끼자마자 디렉터는 원곡을 잊어버렸다.

17. 릴파님은 디렉터에게 맛있는것을 보내주기위해, 디렉터는 거절하기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결국 릴파님이 이기셔서 맛있는 커피를 사먹을수 있었다.

18. 디렉터는 어제 릴파님에게 다음 커버에 대한 제안을 보내놓은 상태이며 이후 진행이 될지 어떻게 될지는 몰?루이다.

업로드 되기전까진 아무도 모를예정이다.

별로 유명하지도 않았을때에도 항상 진지하게 회의에 참여해주시고 제안해주시고

촬영 내내 밝은 에너지와 배려심으로 분위기도 풀어주시고 노래에도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유일하게 찍고싶던 영화 커버를 모시고싶던 이세돌분을 모셔 성공적으로 마무리할수 있었던것같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빛나는 릴파님이 되실거고

노래를 통해 방송을 통해 릴파님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감동을 주는 모습을

다시 평범한 박쥐단으로 돌아가 한발짝 뒤에서

응원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보도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