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번에 진짜 느낀게 뭐냐면은 뭔가 이쪽업계자체가
폐쇄적이라기보다는 이런거에대한 뭔가 정보가 서로 오가고있지 않은 느낌.
내가 기획사에 곡을 내서 뽑힐려면 어떻게해야되는지
이런거에대한 정보가 거의 없구나. 다 따로 놀아 기준이없어. 그런걸 가르쳐주는 사람도없고
> 작곡가들은 피드백을 받을수가 없으니까 (잘못된 길로 가도 잡아줄 사람이 없음)
어느정도 짬이찼다고 하는 사람들도 뭔가 기획사입장에서 봤을때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느낌이 있어요
> 피드백을 서로 주고받지 않는 느낌이 굉장히 있었어요
노래를 아무리 곡을 제출하고 보내본다고 해도 골라지지않는 이상 피드백이 하나도 안오고 끝나버리지
그래서 제가 말씀드릴게요
✅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중요한거는 뭐냐
그렇다고 요정도되는데 안뽑히는건 아니에요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서울대가려면 어떻게 해야돼요 공부 열심히 해야돼 이게 결론이야
>하지만 수많은 돈을 내고 강의를 받고 과외를 받고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다르잖아요
남들 5시간할때 8시간 10시간할때 15시간해야지
서울대, 하버드가려면 어떻게해야돼요? 공부열심히해야지ㅋㅋㅋ
❗ 피드백 1. (ab. 컨셉무시)
컨셉? 못지킬수 있어 자기가 하고 싶은거 낼수도 있어
근데 컨셉을 무시해서 내면 붙기가 힘들어요
ex) 애니메이션 오프닝 같은걸 바랬는데
자기가 평소에 묵혀뒀던거 아까운거 다꺼내오는거야
발라드오고 우울한거 오고 하나만 걸려라ㅋㅋㅋㅋ
근데 우리도 절박하니깐 다 들어봐요
>사실상 그렇게 효과는없다
❗ 피드백 2. (ab. 가이드보컬)
중요한게 가이드보컬이에요 이게 제일 중요해
왜 내가 안타까웠냐, 지원자의 대부분이 곡을만들때 이걸 4순위로둬요
막상 해보니까 가이드보컬이 1순위야 이걸 4순위로 두고 만드니깐 서로 엇갈리는거야
거의 대부분이 곡 열심히 만들고 가이드보컬 대충해서 보내.
내가 3집 4집 수백곡 받아보면서 정확하게 느낀거는
아 이사람들이 가이드보컬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 안하는구나..
그리고 데모라는말에 너무 꽂혀있구나 데모곡이라 데모수준으로 만드는구나..
conclusion) 가이드보컬이 있냐 없냐에 따라서 끝나요 그게 너무커.
그러면 노래가 개판치고 가이드보컬이 좋으면 돼요?
> 그건 아니지만 거의 맞아요 개판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른게 퀄리티가 안좋아도
가이드보컬이 좋으면 그게 베스트에요 근데 뽑히진 않겠지..ㅋㅋ 근데 듣기에는 그게 좋아요
그정도로 비중이 엄청큽니다 60~70% 정도?
가이드보컬이 없는 곡은 곡으로써의 생명력을 잃은 그런 느낌이야
그래서 이게 오늘 얘기중에 가장핵심이다.
데모곡 낼때는 정말 가이드보컬이 중요하다
가이드보컬이 있으면 더 좋겠죠 이런 수준이 아니에요
정말 너무 중요하다
그럼 이제 가이드보컬이 어떤 순서대로 중요한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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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가수급 성별일치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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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 가수급 성별불일치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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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위. 대충이라도 부른 가이드 (성별 일치/불일치에 따라 또 갈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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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순위. 보컬튠 (기계로 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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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순위. 피아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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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순위. 음정 불안 가이드 = 음정튠 안한 가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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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순위. 보컬로이드 (튠.에코.16bit.8bit) |
7순위 보컬로이드 같은 경우
튠을 넣는다던지 에코를 넣는분들이 계신데
오히려 안좋아요
16bit / 8bit 마찬가지
정확히 음멜로디가 나오는게 차라리 나음
conclusion 1.)
6,7순위는 100퍼센트 안됩니다 > 탈락
5순위는 운좋거나 곡이좋으면 돼요.
conclusion 2.)
일단 사람이 불러야돼.
보컬로이드나 튠을 쓰는것보다 자기가 불러서 내는게 훨씬 플러스야.
*보컬로이드의 최대단점*
> 모든 노래가 다 똑같이 들려
전부 하츠네 미쿠처럼 들려
보컬로이드가 들어가는순간
다른 느낌으로 들리지가 않아 그냥 미쿠야 이거
[가이드보컬 최종정리]
1. 본인이 부르는것이 유리하고 제일 베스트 (못불러도)
2. 나보다 보컬로이드가 낫겠지 나보다 멜로디찍는게 낫겠지 이런 생각을 버려 그게 함정이야
'절대 그함정에 빠지지 마라'
4. 가이드보컬 = 인간의 뇌 (그만큼 매우 중요하다)
❗ 피드백 3. (ab. MR, 세션, 악기)
믹싱을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어.
근데 이게 믹싱의 차이인지는 모르겠는데
소리가 굉장히 탁한 경우가 많아요
ex) 믹싱을 했을때 > '굉장히 탁한 경우가 많아요'
믹싱을 안했을때 > '굥좡히 톽한 굥우과 마놔요'
믹싱을 안하잖아? 그러면 뭔가 MR이 굉장히 탁하게 들려요
믹싱을 안하면 기본적으로 소리가 탁하기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이 안들고 리스크가 있는사람을 뽑을수는 없게 돼버리는거야.
이사람 할줄모르나? 이렇게 돼버리는거야.
좋긴좋은데? 꽤 좋은데? 이 정도 수준으로는 안돼는거야 개미친 좋은거 아니고서야.
믹싱을 안했을때는 가이드보컬이 좋거나 다른게 올라가줘야대
믹싱안한곡들은 대부분 어떻게 오는지 그리고 주의해야할점
MR만 좋은곡들이 너무 많아 근데 거기서 만족하면 안돼.
남한테 잘보여지게 포장을 해야돼. 어어 고급레스토랑처럼ㅋㅋㅋ
근데 MR만 좋은곡들이 많아지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MR만 좋은곡이라는 장르에 들어가버려서 결국엔 다 똑같은 노래처럼 들려
결국엔 가이드보컬이 딱딱 찍어줘야대 그러면서 특징을 만들어 줘야돼
안그러면 노래에 특장점이 드러나지않아.
믹싱도 저렴한 믹싱이라도 믹싱하시는분들 많잖아
물론 살짝의 투자는 들어가야지
보컬 믹싱 쥐어짜면은 진짜 10만원때로도 할수 있지 않을까ㅋㅋ..
그니깐 10만원대로라도 하면은 완전달라 안한거에 비해서 몇십배차이야
내가봤을때 10만원대로라도 해야돼 그러면 진짜달라
데모로 돈깨지는거 힘드니깐 10만원만 쓰라구
10만원 못쓰는거면 그곡은 자신이 없는 곡이라고 볼수도 있는거지
데모곡이라는건 만들어 놓으면 몇년뒤에도 빛을 볼수있는거잖아
계속 자기 자산을 쌓아가는거잖아.
기본 면접 왕복 택시비다 생각하고 최소한 그런느낌은 가지라는거지.
제가 뭐 100만원짜리 믹싱을 하라는 소리는 아니니까요.
❗ 피드백 4. (ab. 멜로디 라인)
이게 진짜 어려운건데 사실 여태 말한것들 다 개판쳐도
다 뚫을수있는게 멜로디라인 같아요.
제가 한300곡 받았는데 멜로디라인이 진짜 좋은건 거의 없다고봐도 되는수준.
그정도로 멜로디라인이 진짜 귀해요.
요즘 노래라고 해야될까요? 정말 상업적이고 돈받고 팔고 프로면은
수익창출을 한다는거니까 내가 그 곡을 팔려면은 어느정도 상업적으로 곡을 만들어야되는데
그럴려면 좀 중요한것들이 제가 하다보니깐 느꼈거든요?
첫번째로 전주가 길면안돼.
전주를 너무 길게하는 사람들이 많아. 뭔가 독후감 한장 더 떼오듯이
자기노래 1초 더 늘릴려고 하는 그런 느낌이 드는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4분 넘어가면 안좋은것 같아요. 3분 30초가 정석인것 같애.
4분 넘어가는곡들은 대부분 늘어져요 지루하거나. 잘만들면 괜찮지만.
또한가지 중요한거는
정말 상업적인 아이돌 기획사에서 뽑을만한 곡은
변칙성이 심해야됩니다.
근데 그 변칙성이 홍머감성으로 빠지면 안되고.
멜로디라인이 좋으면 정석적으로 만들어도돼.
근데 멜로디라인이 평범한데 정석적으로 만들면안돼.
<<아이돌 기획사 기준>>
근데 거의 이것만 약간 변칙성이 있잖아요? 근데 듣기좋잖아요?
정말 인기없는 아이돌 노래각은 나와. 팔수는 있어. 팔리긴해.




지지리도
개 알찼다
2022. 5. 20. 오전 10: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