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뻑쇼 기획 총괄을 맡았던 보도도입니다.
4월초부터 이야기가 논의되었으니 4달정도 진행된 프로젝트였네요.
워낙 길고...많은 변동이 있었기에 시간 흐름상으로 후기를 쓰도록하겠습니다.
기획의도는
고세구님의 희망콘서트가 끝난후 세구님과 다른업무로 이야기하던중 세구님이 고훈아 희망콘서트 풀트 인원들을 대리고 신나는 춤을 추는 라이브 댄스 콘서트 고뻑쇼에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셨고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븨알쳇 내에서 공연이 가능할것같다라는 견적이 나와 제가 기술 및 연출 총괄을 맡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기왕 하는김에 제대로 싸이님의 흠뻑쇼 느낌으로 모두가 신나는 여름 무대를 만들면 좋겠다는 세구님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제대로 팀을 꾸려 준비를 시작을 5월 13일부터 시작하였고
6/11일을 목표로 진행하게되었습니다.
당일 공연 셋리스트는 10곡이었고
기존에 고훈아 콘서트에 수고해주셨던 세션분들이 동일하게 라이브로 연주해주시는걸 바탕으로
대기영상 카운트다운후
두둥등장 오프닝 으로 시작해
이렇게 쭉 이어서 진행되는 큐시트상 1시간 반정도의 콘서트로 준비되었습니다.
바쁘고 촉박한일정에서도 공연 전전날까지
안무,의상,무대,연출팀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주셨고 공연 전전날 예정대로 1차 최종리허설을 진행하였습니다.
당일날 기존에 세구님이 설명하신대로
목상태가 급격하게 안좋은걸 재확인하게 되었으며
모두의 걱정가운데 바로 리허설을 취소하고 10일 새벽 05시쯤 세구님과 대화를 통해 단체디코방에 이후 세구님이 복귀함에 따라 다시 이어서 가는 방향성으로 공지를 남긴후 당일 공연은 취소 및 일시 중지에 들어갔습니다.
모든 팀원분들이 세구님의 쾌유를 빌었으며 세구님의 회복기동안 저희도 잠시 멈추며 재정비를 하였습니다.
이후 세구님이 회복되신이후 복귀후에
7월 26일부터 세구님의 연락을 받아 8월 27일날 공연을 목표로 다시시작하려 하였지만
8월 10일날 최종적으로 세구님과 미팅에서
세구님 목상태가 우려되는 부분이 여전히 남아있기에 여러 방안 (풀레코딩 재생, 음원만 레코딩후 라이브 콘서트 등등 ) 을 검토 및 논의한후에 최종적으론 고뻑쇼를 취소하게되었습니다.
많은부분과 과정이 생략되었지만 이렇게 세구님을 포함 모든 참가자분들이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셨던
4개월간의 긴 여정이 마무리되었고
저희는 내년에 혹 가능하다면 다시모이길 기원하며
각 팀별로 준비한부분들을 간단히 보여드리고
마무리 인사드리겠습니다.
너무 팀마다 열심히 고생하신 많은부분들이 있지만 전부다 기입하기엔 공간이 많이 부족하기에 기억나는 부분위주로 서술하겠습니다.
무대 및 촬영 연출팀
기존 도안 제작이후 실측 사이즈 및 스크린 디자인 및 위치 조절후 세구님만을 위한 무대가 준비되었고
라이팅 및 스크린설치 작업이 끝나게 된 최종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존 세구님 1인칭 혹은 스트림캠으로 보였던 기존과는 다르게
해당무대에는 그당시에는 한번도 사용된적없던 실시간 캠을 바탕으로
직접 카메라맨이 들고찍는 핸디캠 4대와 세구님얼굴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레일캠 4대를 바탕으로 당일 콘서트를 실시간으로 카메라를 바꿔가면서
기존 현실 라이브 콘서트와 동일한 시스템의 퀄리티의 라이브 송출을 준비해두었습니다.
이에 카메라맨 6명이 투입되어 각자 큐시트에 따라 정해진 위치와 동선대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며
컨트롤부스에 3명 디렉팅 1인으로 총 10인의 스탭팀이 합을 맞추며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븨알쳇에서의 가장 큰 문제인 싱크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기존 븨알쳇에서의 합이 아닌
싱크룸과 쟈뮬러스라는 라이브 연주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습니다.
세구님과 세션분들은 싱크룸 (0.1~0.15초 딜레이) 공간안에서 합주 및 라이브를 하시고
제 서브컴에서 싱크룸을 들어간 상태로 해당 인풋을 오인페를 통해
쟈뮬러스 방에서(0.3~0.4초 딜레이) 뿌리면
댄서분들 및 스태프분들이 전부 그 소리를 들으며 안무 및 큐시트따라 진행하고
저는 메인컴으로 모니터링및 별도 쟈뮬러스 접속을 통해 스태프분들에게만 디렉팅을 하는식으로
0.4~0.6초의 딜레이로
대략 35명의 인원이 싱크를 맞출수 있었습니다.
이 기술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끝났기 때문에 해당 라이브콘서트를 영상 및 댄스, 연주가 동시에 진행이 가능했었습니다.
영상팀
각 무대는 영상 제작자분들이 각각 투입되어
모두 세구님의 라이브 노래 시작에 맞춰서 타이포 그래피 기반나 아트웍 느낌으로 모든곡 맞춤으로 영상들이 준비되어있었으며 디테일한 싱크및 연출까지 전부 2주라는 단기간안에 세팅해주셨습니다.
해당 영상리스트는 아래와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E1vDF21DSMhmdTzthe8xqIMjjakz_Mrh
개별 제작자분들의 소개및 코멘트는 하단에 일괄적으로 남기겠습니다.
안무팀
세구님과 함께 가장 많은 고생을 하신 안무팀입니다.
준비과정에서 팀장 이탈, 인원변동등 많은 어려움이있었지만
무리한 일정가운데에서도 매일 땀으로 다 젖을때까지 열심히 해주신 너무나도 감사했던 분들입니다.
거의 2주동안 매일 모여서 연습하시고 합을 맞추시고 근육통와도 또 연습하실만큼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후기도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안무 리허설중
세션팀
세션분들도 중간에 영상싱크 문제로
드럼치시는분은 듣는소리 하나도없이 메트로놈으로 2곡을 치셔야하는 어려운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준비해주셨고
후에 레코딩으로 바뀌거나 일정이 지연되어도 다들 묵묵히 준비해주시고 연습해서 너무 완벽한 음원으로 준비해주셨었습니다.
물론 이분들은 전원 여성아바타로 준비? 해달라 하셔서 맞춰서 준비해놓았었습니다.
거의 MR과 다르지않는 싱크와 디테일로 저희가 영상 및 안무팀이 음원에 맞춰 연습및 싱크테스트를 해도 아무 문제가없었습니다.
의상 및 아바타팀
개별곡마다
영상은 물론 세구님의 의상, 백댄서분들의 의상또한 전부 준비가 되었으며
백댄서분들은 본의 무게를 최소화 하기위에 브이로이드 기반으로 준비하여 기존 아바타들보다 훨씬 가벼운 아바타로 렉을 최소화하며
무대와 세구님의상에 톤을 맞추되 튀지않는느낌으로 준비해놓았었습니다.
정말 짧은기간안에 세구님의 모든의상을 뽑아주신 링고님 및
vroid아바타 제작자 두분이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느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2. 8. 18. 오전 3: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