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멤 가요제 초기 하와유팀에 먼저 참여했지만

팀 인력이 미리 다 준비되있고 제 역량과는 맞지 않을듯 해서

맨땅 백지였던 바람난 오빠들팀에 참여하게됬습니다

초기 인력 모집에서 다른팀에 다 뺏겨버린 오빠야들.. 눈물났습니다

솔직히 한달 전에는 완성될꺼란 확신이 전혀 안나서 진짜 좆된줄.. 알았습니다

이틀반 전부터 지금까지 틈틈이 렌더 돌리다 시간 없어서 방금 끝냈는데..

노트북 수명 3개월치 단번에 다 써버린 느낌이네요 ㅜ

초기 풍신님과 다른 여럿분들과 같이 처음 어텀 고멤 가요제를 구상했던 때와

지금의 결과물이 나온 가요제는 결이 많이 다를것이라 생각했는데

걱정하던 것이 무색하게 가요제는 너무 즐거운 축제가 되어 다행입니다..

사담으로 이세돌을 시작으로 왁타버스 전체 컨텐츠 제작 프로세스들이

뭘하던 다들 몸집이 너무 거대해져서

뭘 하던 제작에 있어서 부담도 많이 들어가고

주관적으로 순수히 즐길수 있는 액기스를 다 써버린 느낌입니다

재미보단 고생이 큰 느낌도 있고 다음 가요제와 비슷한 대형 기획 컨텐츠가 있다면

아마.. 몇달 혹은 년동안 참가를 기피할듯 싶습니다

정말 팀원분들 모두들 마지막까지 다들 힘내주셔서

좋은 결과물 나올수 있게되 너무 좋습니다

마지막까지 항상 앞서서 고생해주신 팀장 권민님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