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멤 드래프트가 진행되기 이전부터 안무가로 저를 컨텍하셨습니다.
큰 컨텐츠 섭외라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
초반에 설명들었던 곡은 싹쓰리 - 다시 여름 바닷가 느낌의 안무 느낌이라고 해주셨고
아 그정도면 안무 창작 가능이라고 전달 후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장르에 대한 회의를 거치면서 기존에 감독님이 미시던 곡이 아니라
새로운 장르인 '스윙재즈' 로 결정되면서 저에게 큰 난관이 찾아왔습니다..
한 번도 창작해보지 않은 장르였기에 여러 레퍼런스를 찾고 영화도 보면서
안무의 영감을 받아보려 했으나 자꾸 한정된 동작들만 생각나고
안무는 다 짰는데 마무리가 안되는 시점에서 현직 댄서로 활동하는 동생에게 SOS를 급하게 쳤습니다..
제가 머리로 생각한 안무들을 이어주고 마무리 부분을 같이 창작하면서 2주 간 연습했습니다.
첫번째 안무시안은 냉정하게 빠꾸 당해서 고민 + 멘붕이 왔습니다
안무가 올드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 더 다채롭게 보여줘야하나 다시 한 번 댄스영화들과
댄스스포츠 대회 영상들을 참고하면서 올드스쿨동작 + 뉴스쿨동작 들을 조합해서 안무 시안을 보내드리고
안무를 더 수정하는건 힘들다 / 동작이 더 추가가 되거나 빼거나는 가능하나 아예 바꾸는건 안무가로써 비추천드린다
제 의견을 전달드렸고 그 결과 합격이었습니다~!
안무의 제일 중점 장르는 재즈보다는 '스윙'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했습니다.
1.2절 후렴은 스윙에 초점을 맞춰 창작
아이네님 파트는 선 살리기 + 웨이브 + 왁킹을 잘 녹여내어 창작
마지막 후렴은 뉴스쿨 동작들로 창작했습니다.
밴틀니 안무 최종시안
그리고 춘식님이 풀트래커가 아니라
제가 98% 몸대역을 진행하였습니다
(춘식님 얼른 풀트래커 사시무니다ㅡㅡ)
귀여운 밴틀니팀.jpg



장장군
2022. 9. 17. 오후 3:4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