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어푸에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던 VEZ입니다.

일단 작업물이 너무 잘나와서 기쁘고, 제 디렉팅을 잘 따라와준 팀원분들께 감사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처음에 세오님께서 아트적으로 정해진게 없다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뮤비 스타일, 프랍 디자인, 공간 디자인등등이 비어있었고 제가 담당을 했습니다.

1. 뮤비 스타일

상의 끝에 배경이 너무 실사 같게 들어가진 말자. 캐릭터와 괴리감이 커질거 같다라는 의견으로 통일돼서 최대한 캐릭터와 배경 텍스쳐의 괴리감이 커지지 않게 중심을 잡았습니다.

2. 스토리보드

러프 스토리보드는 서세오님께서 만드셨고, 스케치는 오슈이님이 하셨습니다. 저는 컬러스크립트과 디테일한 부분 작업을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스보에 컬러와 다른 세세한 부분이 더 해지면 다른 작업자 분들이 작업하시기에 편하기 때문입니다.

서세오님-오슈이님-나

3. 프랍, 공간디자인

스보를 토대로 이제 뮤비 세트장 디자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간단한 레모네이드부터 건물까지 디자인 작업을 했습니다.

중간중간 회의를 통해서 뺀 디자인도 있고 더한 디자인도 있습니다.

스테이지 같은 경우, 원래 6번처럼 간단한걸 구상했는데, 막상 만들고 보니 너무 비어있는 느낌이 들어서 맨 마지막으로 디자인을 하고,

이런식으로 설명을 더 해서 작업자분들에게 전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세트장이 다 만들어지고 난 후에는

이런식으로 글로 피드백이 이루어지기도 하고(시차때문에) 페인트오버로 피드백을 드렸습니다.

그러면 작업자 분들이 이렇게 멋있게 만들어 주신답니다.

4. 아트 디렉팅

뮤비가 다 만들어지고 색감보정이 들어가게 되는데 제가 강조했던 부분은 일본 여름 특유의 쨍하고 청량한 느낌을 계속 가져가자-였습니다.

이런식으로 전체적인 분위기, 색감, 빛을 디렉팅 해줍니다.

제가 일본의 청량한 일본 느낌을 강조했고, 핑퐁님께서 디렉팅을 잘 따라 여러가지 효과들을 잘 추가해주셨습니다.

이것 외에도 여러가지 작업과정이 있었지만 간단하게 이정도로 마무리 할게요.

팀원분들께선 저를 처음 보셨음에도 불구하고 제 피드백 잘 따라와주신거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이세돌 작업자분들과 처음으로 작업하는 것 이었는데,

너무나도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르르님께서도 항상 팀원분들 응원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몇개월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어푸 사랑해주세요 C:

감사합니다!!